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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ubble ()
날 짜 (Date): 1994년06월28일(화) 08시34분34초 KDT
제 목(Title):  To Be or not To Be, 



To be  or not to be, that's the Question..

있는둥,   없는둥  하더니 결국 문제를 일으켰구나!!:)


햄릿두 참.. 고민하다가 볼짱 다본 녀석이다.

만약, 햄릿이 "그래! 결심했어! 난 아버님의 원쑤를 갚구
부정한 어머니를 응징(!)할꺼야"라면서 행동에 즉각 옮겼다면?
아마, 거사(?)는 실패하구 그 삼촌앞에 묶였을 것이다.
왜냐구? 원래 사람은 장고 끝에 악수를 두는 법이다. 
그리고 원래 운명의 신은 사람의 편이 아닌 법이다.
..
주사위를 던지지 말아야 한다. 그것을 알 수 있었다.
만약 2개의 주사위의 합이 2 이외의 모든것이 나오면 이길 수 있는
도박을 한다면  나는 2의 숫자를 던지게 될것이다.
만약 2개의 주사위의 합이 1외의 모든 값이 나오면 이길 수 있는 도박을
한다면 1의 숫자를 던지게 될것이다.
만약 주사위의 합이 어떤 값이 나오든 이길 수 있는 도박을
한다면 주사위를 던질 기회조차 얻지 못할 것이다.
지금껏 나의 모든 만남이 그러하였다. 최악의 수를 던진 기억밖에 없다. 

그러나 결국 이번에도 주사위를 손에 쥐고 던지려 하고 있다.
손에 닿는 주사위의 감촉. 매끄럽고 차가운..그러면서도 느낄수 있는
각 면의 점들....

to throw, or not to throw, That's a question..:)

                                     밤새서 월드컵 보다가 열받은 뽀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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