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345) 날 짜 (Date): 1994년06월27일(월) 04시21분06초 KDT 제 목(Title): 남자가 잘 붙는 여자???? 요즘들어 나는 매우 혼란을 겪고 있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또 이성관이 잘 확립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큰 이유는 부모님때문이다... 나에게는 남자에게 어필될수 있는 어떤 매력이 있다고 날 아는 예전의 어떤 사람이 말해 주었다.. 남자를 끄는 아주 묘한 매력... 그래서 인지 몰라두. 난 이제까지 남자를 만나는데 있어서 갈등상황에 놓인적이 없었든거 같다. 왜냐면 미팅이나 � 소개팅 등등에 나가면 남자들이 항상 날 맘에 들어했구, 그들은 몇일후 반드시 나에게 다시 만나자는 전화를 하구... 암튼 그들이 나를 몹시 맘에 들어한다는것을 나는 직감적으로 느끼며 살았다. 그래서 나는 남자들보다 항상 높은위치에 있었던거 같다. 내가 그들을 위해 맘을 써준다기보다...그들이 날위해 먼저 챙겨주고,, 그들에게 신경질 이나 짜증,또는 어리광을 브려두 그들은 다 받아주었다. 아니 즐거워하는거 같았다..그런 내모습이 귀엽다면서.... 남자들은 내가 톡톡 튕기는게 나의 매력이라구...그런식으로 말했다. 그래서 나의 모습은 톡톡 튕기는 여자.그러면서도 귀엽구 어리광부리구... 난 나의이런 모습을 보며 매력을 느끼는 남자들을보며,,,나의모습을 그런식으로 굳혀가고 있었나보다. 솔직히 난 지금꺼 내 맘에 드는 남자를 한명도 만나지 못했다. 친구들이 보기엔 내 주위에 남자들은 무척 많아 보였을 것이다. 남녀관계는 그 당사자 말구 아무도 모른다고... 만나는 사람들 몇 있어두.....남들에게 이게 내 남자친구라구 당당하게 말할 사람은 한명두 없었든거 같다.. 그냥 남 있으니까....나만 없으면 허전하니까... 그들이 내가 좋다니까. 나두 그들이 그렇게 싫은건 아니니깐... 그리구 내 성격상 사람 싫어하는 내색을 잘 하지 않구..난 사람을 만나서 너무너무 싫지 않은경우를 제외하고는 다 잘해준다... 그런데,,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는듯하다.. 모 남나들이 괜히 자기돈써가며 날 만날까만은... 몇번 만나면 그들이 나에게 스킨쉽을 시도 되구 그리구..본격적으로 내가 좋다는 표현을 하러기 시작하는거다. 하지만 난 그 들과 스킨쉽할 정도로 그만한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너무 이기적일까... 암튼 난 내가 좀泳浩求� 사람에갭� 아니 사랑까지 안가더라도...만났을때 내가 저 난사람을 무지 좋아하는구나..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는 사람에게만.. 그런사람한테만 스킵쉽을.... 그래서 난 그들에게스킨쉬을 허락안하구...손잡는거 정도도 간신히 허락해주는등.. 암튼 그러면서 남자들을 대해왔다. 내 친구들이 남자가 어떨때는 무척 불쌍하다고 했다. 이런내가 모가 좋다구...그러면서... 친구들이 말하길.. 너 재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그냥 뇌줘라.. 그런애기도 들었다. 남자는 많아두 쓸만한 녀석 하나두 없다는 식으로 친구들이 인식하는드하다.. 나두 어그들 남자들에게 어느정도 선을 긋고 만나게 되구... 이런관께는 오래가지 못하는건 당연한걸거다.. 그런데 하루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거다.. 난 외 이러구 살아야하지? 나두 몬가 내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다.. 나두 진짜 맘에 들구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아주 짜릿한 연애를 해보구 싶다. 친구들이 남자친구와 키쓰한애기를 하는걸 부러워하면.. 내기 내숭떤다며... 안해본거 처럼.... 그러면 난 그냥 씁쓸하구.. 괸히 빈수레가 요란하다며 난 얼버무리는 그런게...슬횡沮낫�. 난 내갼綱� 남자들을 다 정리하기로 했다...약갼틱Э� 감이 있었지만... 어차피 그들과는 더이상 전된 몬가를 기대하기 어려웠다...내감정으로는... 그들에게 친구라는 감정 그 이상의 어느것도 난 느낄수 없었기에... 나중에 들어서 알게된거지만...나에게 채였다면서 그러구 다닌단 애길 들었을때.. 상당히 미안했다.그리고..한학기도안 아무도 만나지 않은채...그냥 보냈다. �. 그리고 그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내가 그동안 사람 대한게 얼마나 철부지 같고 어리석었는지를... 이제부터 사람을 만나면..그에게 받기보다...ㅏㅁ내가 그에게 많이 줄거라구 결심했다. . 그리고 남자의 조건을 그동안 내가 너무 많이 따진거 같구... 남자들을 그러한 조건에 맞추려고 했기에..그들이 내 맘에 안들었던거구.. 내가 그렇게 잘 난대두 없는데 나보다 그들이 못한거두 없단 그런생각.. 이런 생각 와중에 한남자가 내게 다가오는듯했다. 나 그에게 아주 잘해줬다. 조건 거의 안따지고.. 그 남자가 착한거 같구,편하구... 그리고 진짜진짜...잘해줬다... 나 답지 않게 많이 많이 챙겨주고....그러다가 그와 정이 들었다.. 친구들도 내가 이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했다며 칭찬해주고... 이제부터 자꾸 여러남자 만나지말구..그 사람만 충실히 계속 사귀어 보랜다.. 나두 그럴려구 했다. 근데 난 방금 엄마로부터 무지무지 혼났다. 여자가 너갗이 그렇게 싸게 굴면 남자가 정떨어진다구.. 아무리 남자가 좋아두 절제해야지 그게 모냐구. 니가 그렇게 하면 남자들이 정 떨어져서 다 도망가겠다라구.. 엄마는 내 모습이 너무 걱정된다며 막 야단하시느거다. 여응微� 남자집에 밤늦게 전화해서...몇시간동안이나...그게 모냐구... 니가 귀해지고 싶으면 좀 귀하게 행동해라.. 암튼 내가 납득할수 없는 논리로 나를 몰아세우는거다. .. 내가 생각하기로 난 그렇게 내가 잘못한게 없는거 같은데....엄마가 자?꾸 옆옘� 천한애로 말하는게 몹시 화가난다... 그리구..갈등이생긴다...예전에 내가 그랬을때는 엄마와 아무런 일이 없었다.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엄마하구 싸울때는 무존건 엄마가 틀리고 내가 맞다라는 식으로 말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엄마말도 일리가 있어보인다. 예전의 콧대높구 존심 강하던 내 모습이 더 좋은거 같구...암튼 혼란스럽다... 그런데...이런 모습을 보며 친구는 비아냥거린다. 야 너 증말 별 웃기지도 않는거 같구 고민한다고... 하지만 너두 울엄마한테 한번 와서.,,, 엄마는 다 나르 위해서 그런느거라는데... 남자에게 나같이 대하면 큰일이나 나는지 아느 엄마의 모습을 무시할수 없다... 아 증말 잠도 안온다.. 진짜 별거 아닌거 같구 고민하는걸루 보일거다. 하지만 나에겐 증말 심각하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ㅄ� 이런 경험을 하면서 이성관이 확립되가나부다. 이젠 나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