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oi (☞김 성훈) 날 짜 (Date): 1994년06월22일(수) 01시32분48초 KDT 제 목(Title): 감정바꾸기... 난 괜찮을것 같았다. 당장 헤어진다고 해도 아무일없었다는듯이, 그렇게 될줄 알았다. 하지만... 헤어지자는 너의 한마디에 미친듯이 괴로워하는 내 자신을 보며, 너에 대한 불투명했던 내 감정이 확실해졌고, 그래서 네게 말했지. "사랑해" '사랑'이라는 단어가 내 입에서 처음 나오는 때가, 너로 인해 눈물을 흘릴때일줄이야... 그리고 일년. 아직도 너를 못벗어나는 내 자신을 감추면서, 처음에 그렇게 만난것처럼, 그렇게 친구처럼 지내지만 그리고 내 감정이 그렇게 바뀌기를 바라지만...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바뀌지가 않는다.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