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ichell (에디아저찌�) 날 짜 (Date): 1994년06월13일(월) 17시45분56초 KDT 제 목(Title): 바람직치 못한 A학점 보단 정직한B 학점이 어느 철학자가 결과 보다는 과정이랬다. 사랑과 우정에도 적용되는 말인 것 같다. 우리는 너무 편안한 세상에 살고 있다. 전화 한통이면 짜장면 10 그릇과 탕수육이 척, 동전만 넣어면 별 것을 다 주는 자판기가 수두룩하는 편리한 사회가 되었다. 근데 이것을 사랑 (우정도 사랑의 일종)에도 적용하면, 그것은 단지 껍질을 형성 하는 것에 불과하다. 쉽게 께지기 마련이고, 그 것을 깨닫는 순간 허전함과 공허함만 남는다. 순수한 마음, 정성의 선물, 자기 희생과 자기의 부인은 오대로 갔나? 복권을 통해서 백만장자가 된 사람은 불행하다고 한다. 행복의 보람이 없어서... 껍질 보다는 솔직한 자신의 모습으로 알찬, 알맹이가 가득한 만남을 만들수 잇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