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leh (no touch) 날 짜 (Date): 1995년09월09일(토) 08시25분00초 KDT 제 목(Title): 여드름하나 까지도 친구하나 럭비 선수랑 올 4월에 만나 아마 늦어도 내년봄에 결혼 할거 같은애 여듦이 무척이나 많이 났었다 --- 이쁜애들도 여드름 나면 영~ 아닌데 갠 이쁜얼굴은 전혀 아니다 첫번째 사귄 남자 집에 놀러 갔을때 국민학교 다니는 남자 조카애가 개랑 나랑 번갈아 보며 한말.. '난 채시라가 젤 좋은데 채시라 100점 이 누나(날 가리킴) 80점 ---> 화장빨 저누나(친구 가리킴) 50점 삼촌은 이누나랑 사귀지 왜 못생긴 저누나랑 사겨?' 했었는데 이 넓판과 채시라가 20점 차이로 좁혀줬으면 그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후한가 알수 있는데 나랑 개랑 30점으로 벌려 놨다 겅께 알수 있갔지? --- 짚신도 다 짝이 있다구 아니지.. 개 세명 사귈적에 난 한명도 없었응께 음냐.. 하요통간에 --- 이번 사귄 남자 개 한테 꺼뻑 죽는다 백일반지(만난지 백일째 되는 기념으로 한 반지)도 결혼 반지 못지 않고 하요간에 못말리는 짬뽕들이다 --- 더한것은 길거리서던지..어디서던지.. 개 얼굴이 여드름이 보이기만 하면 일단 동작 정지...후... 두 팔을 올리고 얼굴에게로 향해서는 여드름을 짠다.. 후힝~~ 더러바.. 나이도 적지 않음서 덩치도 적지 않음서 (럭비 선수라 예전에 105킬로였단다. 울 대빵뚱 보다 몇십킬로나 더 많다.. 대빵뚱이랑 언제 한번 만나주게 해야하는데 빵뚱의 자리가 위태롭당) 애들도 아님서.. --- 근데 그말을 듣고 나니..별루 밉지가..않데? 여러분도 글쳐? ------------------------------------------------------ The manner of giving is worth more than the gif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