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꿈을꾸는밤�x) 날 짜 (Date): 1995년09월03일(일) 12시15분11초 KDT 제 목(Title): Re: 동거예찬론 결혼의 장점. 1.한사람에 대한 자신의 사랑의 결실(?)을 볼 수 있다. 2.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갈 걱정을 안해도 된다.(여타 이유없이..) 3. 소속감과 안정감을 찾게 된다. 4. 인생에 대해 뭔가 깊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된다.(의무감,책임감 등등) 5. 그런 의무감 책임감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6. 자식을 키우는 재미!그냥 살아간다면 또한 인생의 권태가 아닐까? 매일 같은 모습으로 그저 같이 동거하고 살아만 간다면..얼마나 지루할까? 자식도 키우고 그런 사이에서도 서로의 사랑을 지켜나간다면 더욱 변화있는 삶이 아니겠는가!? 7. 노후대책이 마련된다. (자식만 잘 키워두면...) 8. 결혼할 때야 부모님께 욕먹을 수 있지만,결혼 후엔 욕먹을 일이 없다. 9.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다해도 안주할 곳이 있다...바로 가정... 결혼의 단점 1. 권태기가 찾아온다. 단조롭고 변화없는 생활만을 추구하게 된다면... 2. 사랑이 식어버렸을 경우,후회하게 된다. 3. 자식걱정이 많게 된다.(하지만,어떻게 보면 재미..^_^) 4.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5. 발전없는 생활이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 제가 보기엔 단점들을 극복하는 부부들이 더 많은 것 같군요. 동거보단 결혼이 훨씬 낳고,동거보단 독신이 차라리 낳지 않을까요? 동거라는 형태를 부도덕하다 욕할 순 없겠지만, 안정되지 않은 생활임에는 분명합니다. 게다가 그 자유라는 것만을 추구하게 된다면 과연 그것이 옳은 일일까요? 동거란 그저 서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하나의 보편적인 방법이겠죠. 서로 사랑할지라도 나중에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만남의 형태겠죠. 사랑이란 영원할 수 없다는 사람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형태가 바로 동거라고 봅니다. (너무 듣기 거북한가?) 하지만 사람이란 어딘가 모르게 안정적인 생활을 점점 추구하게 되죠. 그 때에 과연 동거라는 형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늙어서 돌봐주는 사람도 하나 제대로 없을 때에 과연 동거를 계속 지지할 수 있을까요? 젊었을 때의 짧은 단편적인 사고만으로 동거라는 형태를 지지한다는 것은 큰 후회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늙었을 때의 상황을 생각해보십시오. 보다 넓은 안목으로 긴 미래를 내다보십시오. 과연 동거와 결혼과 독신 중 어느 것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일지를... == 단기 4328년 9월 3일 늦은 12시 14분 --'--{@꿈을 꾸는 밤@}--,-- == 두 연인은 사랑으로 충만해 있었다. 그러나,그들에겐 아름답지만 애처로울만큼 짧은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모두 알 것이다.그 시간조차도 그들을 갈라놓을 수는 없음을... 오늘도 깊어가는 사랑 속에... --'--{@꿈을 꾸는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