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cilla (Priscilla) 날 짜 (Date): 1995년09월03일(일) 11시57분10초 KDT 제 목(Title): 호감..그리고 부담... 옛날에 ..지금으로 부터 한 10년전....내가 중학생이란 이름으로 살고 있을때.. ...젤 행복하기도 했고..젤 불행하기도 했다... 그 때... 나의 사리분별없는 호감이 어처구니 없게 다른 이름이 되어..되돌아왔다.. 그건 다름아닌.." 부담 " ...... 난 그뒤엔 두손 두발 다들고..백기를 들고 후퇴하고 말았지만... 첨으로 내 철없는 감정이 어리석고 이기적인 감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흘렸고..조금은 철이 들었다고..자만한 내게.. .......그 두 단어가 떠올랐다.. 인생처음으로 .. 도덕시간에 배운 한계상황이란 걸 체험하게 했던..부담이란.. 밉디 미운 것이.. ..다시 내 앞에 돌아온다면.. 난 어떻게..맞이 하게 될지.. 겁이 난다... 그 때처럼.. 백기를 들고 물러날지..아님...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또 많이 울고.. 그냥.. 잊고.. ..세월을 보내면서.. 그냥.. 그렇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어쩌면... 후퇴가 가장 지혜로운 해답인지..모르겠지만... 만일 내게 또한번 부담이란 이름아래..나의 호감이 반품되버린다면... 조금은 어리석을 지 모르지만... 멀리서 바라보면서 지켜보고 싶다..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더 기다릴수 없을 때가 되면.. 조금..아주 조금만..슬픈 눈을 하고... 돌아서야겠다... 잊는 것도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고 믿으면서.... 아니..그런데.. 난 지금.. 그 말...부담스럽다는 말이 두려워.. 벌써 멀리 서 있지는 않는지...호감이란 말을 꺼내지도 못하고..부들부들 서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휴우...... ******************************************************************************* *여름밤에 소나기처럼 다가와 허락없이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남은 마음마저****** *넘보고 있는 ....그래 모두를 차지하여라.*************************************** *******************************************************************PRISCI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