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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Reedpipe (-* 마냐 *-�x)
날 짜 (Date): 1995년08월30일(수) 14시13분17초 KDT
제 목(Title): 막상 결혼하겠다고 결정하니..



왜 이렇게 아쉬울까..
집에다 이렇게 말했더니 다들 콧방귀를 끼지만
진짜루 아쉽다는 생각뿐이다.

남자들도 그럴까..
물론 그는 지금 좋아서 실실거리만 난 별 감흥이 없다.
어디가서 너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난단 보장도 없고 
왈가닥같은 나를 그래도 좋다고 딱지에 빰댜귀도
굴복하지 않은 갸륵한 정성에 맘을 고쳐 먹기루 했는데
정말 아쉽다는 생각뿐이다. 

흐흑~
근데 이상하게두 시집가서 왕창 잘살수 있을꺼 
같은예감은 또 뭘까..

설마.. 여기와서 이거 읽을 읽을 일은 없겠지. 흘~
만약을 위해 접대용 멘트 한마디..

얌마~ 너 횡재한줄 알어.. 물론 나두 횡쟁했구.
서루 구제해줬으니 고맙게 여기자.
꺼꺼이.. 자유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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