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Kook) 날 짜 (Date): 1995년08월28일(월) 17시51분51초 KDT 제 목(Title): 남겨진 사진들 그녀와 헤어질 때에 나에게는 나의 손으로 찍은 그녀의 사진이 있었다. 2년 가까이 함께 있었지만 나에게는 유일한 그녀의 사진이었다. 그녀가 너무나 보고싶었고 그래서 나는 그 사진을 잊고 싶었다. 결국 그녀의 사진은 내 손으로 찢겨졌고 나에게는 오직 그녀의 기억만이 남아있다. 그녀와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은 세월이 또 흐른 지금 이젠 견디기 힘든 그리움보다는 아련한 추억만이 남아 있다. 지금 너무나 후회되는 것은 나에게는 그녀의 사진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그때 내가 사랑했던 그녀가 보고싶다. 그러나 기억은 너무나 쉽게 흐려진다. 나의 기억 속에서 그녀의 얼굴이 흐려지고 있다. 그 사진만이라도 있었다면... PS 헤어진 애인의 사진은 고히 간직합시다. 보고싶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