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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ete ((^.~)(@.@)�x)
날 짜 (Date): 1995년08월25일(금) 14시08분00초 KDT
제 목(Title): 짝사랑 + 짝사랑 = 멍청이, 등신, 팔푼이..


이 시도 웃끼더거군요.

짝사랑+짝사랑 = 머저리, 등신, 팔푼이, 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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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랑한단 말도 하지 못했는데

해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이 남아 있는데

내가 짝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찾아와

자기가 짝사랑하던 사람과 잘 됐다고

이젠 외롭지 않다고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그동안 잘되길 빌어줘서 고맙다고

허탈한 마음에 하늘은 무너지는데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마음이 따뜻해서 잘해줄 거라고

눈물을 숨기며 행복하라고

넌 좋은 애니까 사랑받을 거라고

그 사람도 널 사랑해줄 거라고

돌아서서 몇 발자국 걸어오다

벤치에 주저앉아

참았던 눈물을 기어이 터뜨리며

바보 같은 내 자신만 탓한다

머저리, 등신, 팔푼이, 쪼다......


             유한한 사랑은 사랑하는 이의 소유를 요구한다.
         그러나 무제한의 사랑은 사랑하는 이 그만을 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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