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ete ((^.~)(@.@)�x) 날 짜 (Date): 1995년08월25일(금) 14시04분28초 KDT 제 목(Title): 짝사랑 이건 시집에서 베낀거에요, 김태윤 시집인데 무척 아리딸딸하더군요 한번들 읽어 보시고 그냥 웃고 넘어갈만한것 같아서 베껴 올려 봅니다 작가도 그러더군요.. `이런글들을 보시며 비웃어 버리시는 분들 많으리라는거 잘알고 있습니다.' 라고요. 짝사랑 사랑하는 이를 눈앞에 두고도 사랑한다 말 못하는 아픔을 아는지요 사랑하는 이가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자신의 초라함을 아는지요 사랑하는 이가 다른 사랑에 빠져 있어도 그저 바라봐야만 하는 심정을 아는지요 사랑하는 이가 우리 사이는 친구라 규정지을 때 심장 타들어가는 기분을 아는지요 너무나 힘듭니다 너무도 힘에 겨워 쓰러질 것 같습니다 짝사랑이란 왜 이다지 힘든지 이제 더이상 버티지 못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대를 너무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유한한 사랑은 사랑하는 이의 소유를 요구한다. 그러나 무제한의 사랑은 사랑하는 이 그만을 원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