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KIDS) 날 짜 (Date): 1995년08월23일(수) 09시43분30초 KDT 제 목(Title): RE] 늦게나마 진정한 사랑을.. 진정한 사랑.. 익숙해지고 길들여진 것에서 오는 편안함, 원하는 것을 위해 진정 변화를 원하면서도 그 변화로 인한 또 다른 무언가의 상실과 그 부재로 인한 허함을 미리 두려워하는 나약함.. 그래서 적당히 자신을 달래가면서 안정을 취하고자 하는 비급함 이상형의 사람, 아마도 첫번째 사람이 아닌 두번째의 사람을 먼저 만나고 첫번째 분을 만났다면 위에 분은 비슷한 하소연을 할 지도 모릅니다. 한번 연애에 실패한 사람들이 짧은 연애기간을 통해 허급지급 결혼을 해 버리는 이유중에 하나가 .. 바로 두려움 때문이 아닐까요.. 어느쪽의 이별통지로 헤어졌든간에.. 다시 반복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 연애의 반복에 따른 이전 사람의 흔적, 때론 상대적 비교..(아주 나쁜 것임) ................................................................... 제가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은 혹시나, 첫번째분과의 그 익숙함으로 인한 관계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을 만났는데도..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닌가... 두번째 분이 진정 당신의 이상형이라면.... 첫번째 분은 깡그리 잊어버리도록 노력하세요... 한번 배신한 사람은 두번째는 더 쉬운 법이긴 하지만.. 산다는 건 도전이 아니겠습니까.. 안주와, 안일이 아닌..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