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eannie (날 보지 마�x) 날 짜 (Date): 1995년08월15일(화) 14시11분49초 KDT 제 목(Title): 뤼>> jeannie 님.... 누가 아는 척을 많이 해도 모를 것이 사람 속입니다. 가장 성실히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 안의 회의적이고 무기력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연인이나 부인(어느 부인이든...)에게 성실하게 잘하는 사람일수록 그 댓가를 은연 중에 바라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요? 사람을 유형화해서 사고하는 것이 아주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주 성실하고 매너좋고 자기 절제를 잘하는 사람 (윗글에 나타난 사람 같은...)을 더 무서워합니다. 그들이 아주 성실하고 긍정적으로 산다고 해도... 그런 사람들이 변할 때는 너무나 무섭습니다. 하지만, 그런 변화들이 비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면 사람 속에는 모든 것이 다, 그야말로 어떠한 것이든 다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그것이 나타나지 않을 뿐이지, 그렇다고 그 사람이 예외라고 보기는 힘들 것입니다. 저는 나쁜 방향으로 변화하는 사람들, 특히 배신을 당했다거나 해서 변하는 사람들을 동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자신에 대해서 무지했던 탓이 아닌가라는 생각에서입니다. 사람을 유형화해서 위험한 일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구도 그 유형에 속하지 않고, 누구도 그 유형에 안 속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에 대한, 혹은 사랑에 대해서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진리는... '사랑/사람은 항상 변하지만, 항상 변하지 않는다' 같습니다. 그럼, 20000. "그것은...내가 믿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당신 속에 계시고 다른 모든 사람들의 속에도 계십니다. 당신은 이미 하느님과 함께 세상에 왔지요. 그러나 내면에서 찾는 사람만이 그것을 발견하지요. 당신이 그것을 찾지도 않고 또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모를 때에도 흔히 그것은 알려집니다. 괴로움을 지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느님은 근심하는 존재이며 스스로 비참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셔그의 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