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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혼돈)
날 짜 (Date): 1995년08월13일(일) 14시16분41초 KDT
제 목(Title): 정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그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알기 어려운 것이 여자들의 마음이 아닐까?
내가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녀가 알고 있고..
그녀도 나를 다른 사람들 보다는 좀 특별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나도 안다.
그럼에도 요즘 그녀를 만나면 처음에 나를 만났을 때와는 다른 그녀의 태도가
나를 혼돈스럽게 한다.
내 마음이 그녀로 인해 이렇게 혼란스러운 것처럼
그녀의 마음도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 것일까?
가끔은 내가 참기 힘들 정도의 말과 행동으로 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애가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
그럴때마다 난 이렇게 자신에게 묻곤 한다.
내가 자기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면서 도대체 왜....
그것도 나와 둘이 있을때 그러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
특히 더 심하다.
아니.. 둘이 있을때의 그녀는 정말 이렇게 사랑스러운 애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쁘게 행동한다.
난 그녀의 이런 행동을 이해하려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다.
한사람의 마음을 얻고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난 그녀의 모든 모습을 사랑하리라고 마음먹었다.
내 일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사랑이란 것을 알게해준 것이 바로 그녀이기 때문에..
그리고 사랑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해준 것도 그녀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일이 마찬가지이지만..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나를 교만하게 만드는 것이니..
교만하지 않은 사랑을 위하여 난 지금의 아픔을 견딜 것이다.
때로는 기분상하고 때로는 그녀의 말한마디에도 상처받을지 모르지만..
그녀가 나의 사람이 될때까지 난 나의 사랑을 그만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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