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ummary (햄릿의독백�h) 날 짜 (Date): 1995년08월05일(토) 13시05분36초 KDT 제 목(Title): [Re]그리운 그대는 언제 오는거야? 다른 많은 책들과 마찬가지로 어린 왕자도 어렸을 때 읽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소년소녀 세계문학전집같은데 있는 어린왕자를 국민학교때 읽고 얼마전에 다시 읽어봤는데 새롭게 느껴지는게 많았습니다. 특히 장미와 이별하는 어린왕자의 모습에서 사랑하는 여인과 헤어지는 남자를 보는 듯 했어요. 장미가 자존심 강하고 허영심 많은 연약한 여자를 의미한다는 걸 국민학생인 그 당시의 내가 알기는 힘들었죠. 그때는 아마 이랬을 겁니다. "뭐 이런 꽃이 있어." 익숙해지는 것과 그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필요가 있다는 건 어디에나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미를 찾아 하늘로 간 어린왕자의 용기를 배우고 싶군요. ------- cela님에게도 그런 어린왕자같은 분이 찾아올 겁니다. 그럼 이만..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Whether 'tis nobler in the mind to suffer the slings and arrows of outrageous fortune, or to take arms against a sea of troubles, and by opposing end th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