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5년08월02일(수) 22시15분47초 KDT 제 목(Title): 정이냐.. 실속(?)이냐.. 과동기 하나가 있다. 친구에게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 그 남자친구는 인간승리 (?)의 표본이다. 졸업여행때의 조인트학교 학생으로, 같은 조 친구들끼리 심심하면 술친구 하다가, 남자가 먼저 여자를 찍어 결국 여자가 찍혔다고 하면.. 여자들한테 맞아죽겠지?? 여하튼.. 남자의 정성이 지극한지라.. 이전에 남자친구가 있던 이 친구도 그 정성 에 탄복하여 결국 같이 좋아지내게 되어 지금까지 왔다. 파일럿.. 그 남자는 열심히(?) 해서 결국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걸었는데.. 그만.. 허리에 디스크가.. 그럼으로해서 그의 파일럿 인생은 끝이 났다. 아니, 민항기장의 꿈도 같이 사라졌다. 여기서 친구의 고민은 시작되었다. 갖은거 별로 없는 집안의 장남.. 그러나 공식수입 2위라는 민항기장의 자리를 보고, 그 둘의 사이를 허락한 친구의 부모.. 일주일 거의 내내 누워지내는게(지금은 요양중) 몸에 좋다는 남자친구.. 예전의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결혼을 해야하는데.. 친구의 앞날은 깜깜한가보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차피 나야 머.. 돈 많이 버는 남자까지는 필요없으니까, 그 고민은 안할테고.. 부모님한테는 디스크 정도까지의 병은 비밀로 하고.. (핑계를 대야겠지).. 에궁.. 여하튼.. 걱정된다.. 요기서 뽀인트 하나~! 남자분들~~ 허리 조심하셔용~!! (중요하다구 하니까 중요한가부죵.. 히히.. 사회생활에~~) ---- 파리애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