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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asia (오픈마인드�H)
날 짜 (Date): 1995년07월18일(화) 15시06분43초 KDT
제 목(Title): 아홉살차이...



    내가 알고 지내던 한 여자애가 결혼을 한다.. 담달에..

    근데 남자가 그애보다 아홉살이나 많다~~~우왕...

    첨엔 그소리를 듣고 기가 막히드라..왜? 남자가 넘 늙었자낭~~

    속으로  " 잉.. 아까운 우리 예쁜이..." 하며...

    겉으론 축하를 해주었는데...

    속으론 그 남자가 괜히 꼴비기 싫었당... 왜냐구?

    이건 절데 질투 같은게 아니라... 그 나이에 어린 여자애를(?)

    데려간다니 괜히 열받는거 있지...


    근데 얼마전 그애랑 남자 그리고 친구들.. 이렇게 만나서 술마시면서

    그 남자의 오랜 러브 스토리를 들었을때... 정말 난 감동했다...


    그 남자가 예쁜이(가명)를 만남것은 예쁜이가 12살 ㎖ 였다..

    그남자는 21살, 대학때...

    아는 누나의 딸이었던 예쁜이.. 아버지가 없는 상황이어서 무척 귀여워

    해주며 아꼈다...자신의 친 여동생보다 더...

    그렇지만 너무 큰 나이차 때문에 다른 생각은 차마 할수도 없었고...

    그냥 곁에 두고 아끼고 보호해 주고 싶은 생각만 이었다..

    세월이 흐러면서 그 감정이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바뀌어...

    그 남자는 예쁜이를 알고지낸 10년이란 세월에서 5년을 기다렸다...

    기다리더래도 이뤄진다는 보장도 없었지만... 순순한 맘(?)으로

    그녀가 빨리 성인이 되기를 바란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기 전에 사실 난 " 이거 완존히 어린애 좋아하는 

    변태 아닝감? " 하고 생각도 했었는데...

    직접 만나 스토리를 들어 보니... 정말 그 남자의 예쁜이를 향한 오랜 

    기다림과 사랑에 놀랐다...거의 입이 안다물어 지더랑~~~

    한 여자를 어렸을때 부터 찍어놓고 5년이나 아무런 확신도 없이 기다린

    그 무식한~~~ 그러치만 착한 남자....

    그들의 자세한 스토리를 들러보니 이 남자가 얼마나 이쁜이를 사랑했는지

    알수있었다...

    그렇다고 이 남자가 절데 몬생기거나 어디가 이상한 남자가 아님...

    노 총각으로 늙으면서 주위에서 인물로 보나 학벌, 집안으로 보나

    뒤떨어 질게 없는 이 남자한테 소계, 선 등 무지 들어 왔지만...

    그 유혹을 물리치고 한어린 여자를 기다린 사나이...

    우왕~~~ 정말 대단혀~~

    그리고 그런 남자로 부터 사랑받아온 , 사랑 받는 예쁜이는 

    정말 행복한 애다...

    난 정말 장담한다... 그 둘은 정말 행복하게 잘 살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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