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issy (루팡의연인�H) 날 짜 (Date): 1995년07월17일(월) 16시46분39초 KDT 제 목(Title): 친구생각 중2부터 대학3년까지 펜팔편지를 주고받던 친구가 있었다. 한달에 두어번 편지를 보냈고, 그만큼 받았다. 덴마크에 사는 애라서 더 자주하기도 사실상 힘들었다. 단순히 영어공부를 하는 차원에서 햇수를 거듭하면서 서로간에 우정으로 변하고 있슴을 알았다. 난 가끔 내 사진과 편지봉투에 들어갈 만한 조그만 것들을 보냈고, 리즈도 또한 나와 비슷했다. 고등학교를 마칠때쯤, 리즈는 특수학교를 이미 들어갔고, 남자친구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했다. 우리완 많은게 달랐지만 그래서 더 재밌고 좋았다. 대학생활이 주는 그저그런 재미에 휩싸여 난 전처럼 리즈에게 열성적이지 못했고, 그녀 또한 나에 맞추 답장 쓰는 속도가 느려졌다. 대학 3학년때 우리 가족은 이사를 갔고, 리즈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사를 가는 바람에 우리는 서로의 주소를 잃어버렸다. 한동안 그전주소로 편지를 보내봤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나도 예전에 살던 아파트로 혹시나하고 편지를 찾으러 갔지만 개구장이들의 장난일까? 그녀의 편지를 발견하지 못 했다. 난 국민학교때부터 이제껏 나한테 온 편지를 대부분 다 모아놓고 있는대, 그녀의 편지 또한 귀중하게 여기는것 중에 하나다. 가끔 그녀가 보고싶을때면 뒤적뒤적 옛 편지들을 찾아본다. 손때가 뭍어 낡았지만, 여전히 내겐 귀중하고, 아마도 오랜동안 잊지못할 추억거리다. * / ***% {oOOOo} (Lupin's 4th wif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