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GInut (.....soar.�H) 날 짜 (Date): 1995년07월16일(일) 14시50분43초 KDT 제 목(Title): 1985년의 사랑... 오늘 나는 문득 10년전 내가 공부하던 어떤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제는 오래되서 먼지도 풀풀~~ 날리고... 페이지 곳곳에.. 오래된 책에서만 나는.. 그 쾌쾌한 냄새까정 배어있는 그책... 그 책을 나는... 무슨 희귀 고서라두 발견한 역사학자마냥... 아님..신기한 책을 발견하고 가슴을 두근대는 어린아이마냥.. 그렇게...조심스레..한장 한장 넘기고 있었다.. '후후후~~' 구석구석 책속에는... 나의 그당시 열심히도 박박거리며.. 깨알 같이 필사적으로 적어놓은 수학공식과 각종 부호들이 담긴 ... 나의 note들이 어지러히 널려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니.. 그때의 내 모습이 천천히 떠오르며.. 나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하~~ 내게도 이런 시기가 있었나??' 그때 문득.. 그렇게 넘겨가던 책갈피속에서.. 하얀 무언가가 투욱~~하고는 빠져나와서.. 내 무릎위에 떨어졌다.. '앗! 이게 모야?' 그것은...조그만한 하얀 카드였다... 그 카드의 앞면에는... 내가 직접 컴퓨터 그래픽으로 디자인해서 프린터로 뽑은... 귀여운 heart문양들이 촘촘히 찍혀있었다.. '후하~~ 내가 이런 시절이 있었구낭~~ 이햐~~ 나두 꽤나 멋따지구 이쁜것 귀여운것 좋아 했었구낭..히히~~' 나는 그런 스스로의 과거의 모습에.. 탄복(?) 하면서...뒷면을 돌려서 보게 되었다.. 바로 넘겨진 그 뒷면은.. 그냥 하얀 공백이었다.. 그리고 그 공백..그 하얀 공백위에는.. 단 이런 두줄의 문장이..(손으로 직접쓴..) 있어서...그 비어진 세계를 채우고 있었다... '흠~~~ 이것이... 1985년 내가.. 바루 소어가... 생각하던 love였었구나!!' (이미 까마득히 잊혀졌던 그 때 1985년의 기억이.. 그 두줄의 작은 메모와 함께.. 같이 떠올랐다.. 아마 그때의 사랑의 아픔을 기억키위해.. 내가 이렇게 적어서 이 책속에 넣어두었었나 보다..) .....거기에 있던 두줄의 글은....(파란색 펜으로 쓰여진...) 'love is blue. blue is mine...' -soar...... 그래..사랑을 지금 하는 이들이여! 기억하길.. 미래의 사랑은... 그대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현재의 사랑은... 그대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과거의 사랑은... 그대가슴을 따스하게 해줌을.... 그러니 사랑이 이루어지던 않이루어지던간에.. 그 모두을 아름답게 간직하기를.... ( 그나저나...blue가 그냥 파랗다!라고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바부는 여기 없갔지비?? :) )))(( God won't do 4 u what u can't do ~@-@~ unless u do what u can do first! O "Love U first!" ---------------------------------------UUU-------Ooo--------------------- ----- yp5418@coewl.cen.uiuc.edu ----------------------- Yep! I'm soa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