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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aosding (시딩야요)
날 짜 (Date): 1995년07월12일(수) 02시47분09초 KDT
제 목(Title): 감사의 글.


'내가 아프면 제발 아프지말라고 울음을 터뜨리곤 하던 사람, 힘들고

괴로와 눈이 감길때면 부모님 사진옆에서 환하게 웃으며 힘을 불어넣어주던

사람, 기나긴 세월을 한마디 불평없이 오직 사랑과 기다림으로 인내한 사람,

나보다 더 나를 생각하며 수많은 눈물의 밤으로 나를 울린 사람, ......."

선배의 논문을 보던중 논문 끝에 실린 '감사의 글'에서 한동안 나를 그냥 

그대로 가만 서있게 한 부분이다.. 뭔가 가슴에서부터 찡한 것이 밀려 왔다.

현재 나의 처지로선 공감할 수는 없는 글이나 나의 가슴 한구석에서 항상

그리던 일이기에. 이제 논문학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부러움에, 나의 논문

감사의 글에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질까를 생각해 본다.

아직 논문의 시작도 미흡한 이시점에서 벌써.. 다쓴 사람 마냥.. 이런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지만... 쩝



          /|~~~~ 지금은 비록 추하고 보잘것없는 애벌레
         / |)    지만 너 죽어 사라질때 한마리 나비되어
       /   |  )  들판의 꽃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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