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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Holosugi ()
날 짜 (Date): 1995년07월02일(일) 15시02분03초 KDT
제 목(Title): 서울대앞 버스정류장에서...(에필로그)


글쓴이     (From)  : holosugi (두리서기)
날짜/시간  (Date)  : 1995년06월17일(토) 23시08분02초
제 목      (Title) : 서울대앞 버스정류장에서.....(에필로그)


글을 쓰고 나니까 객관적인 조명이 가능하군요..

오늘이 가도록 하얀 천사가 내게 남긴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란 것도 시간속에서 지워져 더듬기가 힘드네요...


글을 연제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글을 올린 적이 없었거든요..

그녀와 사귈때 제가 많이 듣던 노래가 공일오비의 "텅빈 거리"에선데

전 하얀 천사가 떠나간 그 거리가 너무나도 텅비게 느껴졌습니다...

텅~~~~엉~~~~~~~~~~~~~~~~~~~~~~텅~~~~~~~~~~~~~~~

그리고 오태호의 노래를 많이 들었답니다..


사랑도 헤어짐을 지나오면 추억 그 뿐 

더이상은 될 수 없는데

그토록 아파하고 미워하던 지난 그때 다 부질없는 것..........

이라고 지금 생각되네요......


지금꺼정 읽어주신 포스비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꾸벅!!!


                              - 하얀 천사가 떠나간 자리에 홀로서 있는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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