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날 짜 (Date): 1994년04월19일(화) 18시15분10초 KST 제 목(Title): 그냥... 오늘도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며 하루를 보낸다. 그런 연인들을 아십니까? 서로 너무나 필료로 하면서도 결코 이루어 질수 없기에 감히 접근을 못하는 그런 연인들을 아십니까? 서로 헤어질날이 머지 않았음을 알면서도 결코 잊을 수 없기에 감히 떠나지 못하는 그런 연인들을 아십니까? 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사랑으로 인해 힘들어 할 상대를 걱정하는 그녀와 난 그런 연인입니다. 사랑하지만 우리에겐 장벽이 너무나 많기에. 오늘도 그리움에 힘들어 할 그녀가 내 맘을 아프게 합니다. 사랑하고 함께 할수 있다는 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입니다. 창 너머 그녀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