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Holosugi (둘이 서기) 날 짜 (Date): 1995년06월18일(일) 13시15분48초 KDT 제 목(Title): 서울대앞 버스정류장에서...(1) with white angel 안녕하세요... 이글 위에 위에 있는 서울대앞 버스정류장에서... 를 올린 홀로서기 입니다... 키즈에 처음 글을 올리는 것이라 조금 흥분되네요... 그럼 마우스로 글을 올립니다.. 글이 나와랏!!!!! inositol형이 저보고 퍼온글 말고 자기글을 올릴 생각은 없느냐고 하시기에 (죄송합니다. 검사랑 성님!!!) 망설이다가 드디어 결정을 하고 글을 올립니다. 사실 이런 애기를 하자니까 유치하기도 하고 나의 소중한 기억이 꺼리낌없이 남의 눈앞에 드러난다는 생각에 조금 부끄럽기꺼정 합니다. 그럼 안 좋은 글이나마 잘 읽어주세용... %%%%%%%%% 하나... 고등학교 1학년 때 &&&&&&&&&&& 우린 고등학교때 통학을 했는데 우리시에서 **시로 넘어가는 학생들이 제법 많아서 모임까지 있을 정도였다. 약 200여명 정도... 내가 일학년 때 드디어 그 모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중요한 정보가 우리들에게 들어 오게 되었다. (우린 정말 이 정보에 놀라고 사춘기 초기에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등장인물 : 나홀로(=홀롯서기) 카사노바(내 친구인데 정말 여자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얀 천사(처음 좋아하게 된 여학생) 토요일 수업마치고.... 긴장한 나홀로 : 야, 내일 우리 모인데... XX산에서 말이야... 카사노바 : (입이 헤벌레 벌어지며) 여학생도 온데? 순진한 나홀로(<-- 정말로 전 순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때꺼정...) : 아마 그렇데.. 그런데 여학생들하고 뭐하는거야?? 카사노바 : (눈동자를 굴리며) 너 미팅 한번도 안 해봤지? 미팅나가는 거하고 비슷한 거야... 모여서 게임하고 잘 하면 포크댄싱도 한다던데.... 헤헤헤!! 난 그때 잔뜩 긴장이 되었다. 우리모임도 그렇지만 서울대 선배도 온다고 하고 무엇보다도 여학생을 만난다는 야릇한 느낌에서 헤어나질 못했다. 당연하지.. 국민학교 6학년 때 여자 짝지를 만난후로는 3년 만에 처음 접촉인데..... 다음날 일요일. **산에서 삐까번쩍 카사노바 : 어!! 여학생들이 안 보이잖아!! 조금 늦게 온 나홀로 : 나 그냥 가야될 것 같다. 조금 이상하잖아.... 화가 난 카사노바 : 야, 너무 순진한 척 하지마라.. 이런 기회도 흔치 않은거야... 쫄은 나홀로 : (속으로 ' 그래 잘났다' '나도 오기가 있지...') 나중에 한 백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그래서 조를 나누고 각 조별로 게임을 했는데 흥분한 카사노바 : (옆구릴 쿡쿡 찌르며) 나홀로야!! 저기 좀봐.... 저 여학생 어때? 나도 모르게 친구가 가르치는 여학생을 쳐다보게 되었다. 하얀 얼굴에 긴 머리 작지 않은 키... 정말 그 여학생의 외모가 뇌리에 깊이 새겨지는 순간이었다... 알고 보니 우리조의 남자 모두가 그 여학생을 주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홀로 : 또르르..... 흘낏흘낏 ........[눈동자 돌아가는 소리] 또~~~르~~~르 ........ 흘~~~낏~~~흐~~~을~~낏....[우리조 남자들의 눈동자 돌아가는 소리] 점심을 먹고 난후에 카사노바 : (씩씩거리며) 아까 그 여자애 방금 막 집으로 가더라.. 포크댄스연습할 때 같이 할려고 했는데 말이야.... 나홀로 : (아쉬운 한숨을 쉬며) 그래 ........... 그 날이 지난 후 한달이 지나도록 아침에 세수할 때마다 그 여학생의 얼굴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떠오르더군요. 너무나도 말입니다... 이름같은 건 몰라도 되니까 한 번이라도 더 만나고 싶었습니다... 며칠 뒤 헐레벌떡 카사노바 : 야, 전에 그 여학생 알지? 멍한 나홀로: 누구 말이야... 카사노바 : 왜 전에 모임에서 내가 가르쳐준 여학생말이야... 이름이 ***래... **고등학교를 다니고.... *�**...... 이름도 얼굴만큼이나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그녀의 얼굴은 점점 잊혀져 갔지만 이름만은 가슴 속에 남아있는데 ..... ############################################################# 1년 반이 지나서 다시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 White angel & Holosugi - P.S. 아휴!!! 쪽팔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