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lad () 날 짜 (Date): 1995년05월18일(목) 16시02분58초 KDT 제 목(Title): [re] 시집장가잘 간다는 것은... 이제 내 나이 겨우 스물 넷에 인생의 가장 큰 결정 중 하나인 결혼 문제에 대해 예기를 한다는 것이 조금은 우습게 들리지 만... 그래도, 내 생각을 이야기해 본다면, 시집 장가를 잘간 다는 것은 일단은 서로가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 닐까... 그러면, 둘이서 사랑하기만 하면 무조건...??? 좋은 걸까면, 그건 아니라고... 결혼은 내적 자아와의 부단한 투쟁 의 산물인 동시에, 외적, 사회적 여러 조건들과의 끊임없는대 립과 투쟁의 과정이라고 누군 말했지만, 그말이 사실인 것 같 다. 어느 정도의 사회적인 조건들... 왜냐면, 결혼은 양쪽 집 안의 사돈맺음이기도 하니까. 대부분 이 두가지 서로의 사랑과, 양쪽집안의 충분한 결합이 이루어질 때 시집장가를 잘 가는 게 아닐까... 만약 서로의사 랑이 채 확인되지도 않은 채 집안에서 서둘러 결혼을 한다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때 마다 불평불만일게다. 그리고, 후자쪽 이 만족되지 못한 결혼은 너무도 힘겹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 행복의 결실을 맺기위해 너무도 많은 희생이 따라야 할 거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결혼은 사랑하기보다 어쩌면 힘드는 것일 수도 있을꺼 란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