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fork (춘자) 날 짜 (Date): 2007년 8월 7일 화요일 오전 06시 29분 49초 제 목(Title): Re: 인간의 간사한 마음 하하하 ;;; 제가 순진하다 한건 사전적인 의미의 순진함이 아닙니다 기분나쁘실까봐 고민하며 쓴 말이라 그 남자분이 능력있다는 것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조건들이 아니라 님을 구워삶은 그 언변과 대처능력을 말한 것 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저것 너무 안스러운게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 좋은 분 만나실거고 그러면 지금 일들은 흉터마저 남지 않는 그런 상처로 잊혀지고 언젠가는 그런 순진한(?) 마음을 가지고 살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까지 할 때가 올거라 믿습니다 자주 들어오지 못해서 글을 빨리읽지 못하지만 적어도 이 게시판에 누군가 글을 계속 올린다는 사실이 즐겁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