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londe (톡안해(남)�0) 날 짜 (Date): 1995년05월14일(일) 17시20분45초 KDT 제 목(Title): 우정과 돈 같이 자취를 하던 친구가 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다. 둘이는 정말 각별한 친구사이였다.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과감하게(?) 우정을 택하여 둘이는 문제없이 얼마전가지 10년이 넘는 우정을 지키고 있었다. 니거 내거 없을 정도로..... 애인만 빼고... 녀석 근데 좀 짠지다. 같이 살면서 전화비를 한 번도 안내는 거였다. 같이 내기로한 방값도 3달가까이 안내기 시작했다. 으흐흐~~~ 그 출혈...... 결국 그 녀석은 짐을 싸들고 나갔다. 그리곤 연락이 없다. 쩝�~~~ 누가 밀린 방값 내라고 하랠까봐.................. 씁쓸하다. 이사하면서 보증금에서 거액(?)을 떼고 받았다. 같이 살면서 서운하게 한 것두 없는데 세탁기도 내가 한 번 더 돌리고 청소도 내가 한번 더하구.... 밥은 내가 요릴 잘하니까 대부분 내가 했는데....... 머가 서운 했을까???? 아 정말 씁쓸하다. 그깟 돈 몇 푼이 이렇게 아픔을 주다니. 친구 사인 돈도 빌려주지 말라고 하던데..... 우정에 금간다고..... 그렇다고 어려워할때 가만히 보고만 있으라는 것인가??? 오래 사귄 사이일 수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는데...... 정말 어렵다. 어려워........... ****************************************************************************** 세상의 모든 건 가만히 있으려 하지 않지, 나는 가만히 있으려하고............ 한결같다는 말은 언제나 이룰 수 없는 꿈일지도 몰라.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행동약물 실험실 손 성 완 neurolab@kuccnx.korea.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