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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paki (충돌)
날 짜 (Date):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46분 18초
제 목(Title): Re: 인간의 간사한 마음


어나니 보드에서 떠들썩한 분의 글을 처음 읽내요.

그냥 사랑하는 분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같습니다.

사랑하고, 아파하고...

아프지않으면 사랑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고, 그저 사랑하면 되지 
않을까요 ?

그러다가 지치고 힘겨워져서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울땐, 눈물을 흘리고 
포기해야겠죠. 그러다가 또 자기 합리화를 공공연하게 해야하고..

여튼, 사랑하는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 분명히 사랑하고 있기대문일 것입니다.

...

사랑....참 우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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