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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iLUSiON (띠띠빤쮸)
날 짜 (Date): 2006년 8월 15일 화요일 오후 12시 51분 19초
제 목(Title): 섹스와 사랑 그리고 그녀 2


2. 
우리는 롱디였다. 자주 보지못하는 관계로 서로에겐 상당한 유혹들이 따랐다. 
그녀와의 만남을 기다리는동안 그녀에겐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 그녀는 
메신저로 그남자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내주곤 했다. 그러면서 지금 
가장좋아하는 남자는 그 남자고 난 두번째로 좋아한다구했다. 마음이 상당히 
답답했다.  그당시는 좀 순진했던지 그의미를 잘 이해를 못헀. 아마도 그때부터 
그남자랑 섹스를 했던거같다. 가끔 그녀에게 그남자에 대해 물어보면, 나랑 
헤어지구나서 사겼기때문에 절대로 양다리 관계가 아니라는 대답을 듣곤한다. 
그녀의 편한 인스탄스식 변명이 그래도 귀엽다. 

나중에 그남자와의 관계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었고 그녀는 불필요한 그래픽한 
설명을덧붙이곤 한다. 와 더불어 성적으로 흥분되면서 그녀를 더욱 가지고 
싶어지는 이상한 경질투험이다. 질투가 사랑보다 더 강력한 감정이라는건 
연애초창기에 깨닮았지만, 그녀는 복습을 시켜주었다. 글쎄… 질투가 사랑인지 
사랑이 질투인지…. 사랑이라는건 복합적 감정의 총합이 아닐까한다. 그녀가 
사귀었던 남자의 사진은 아직도 기억하는데 좀 촌시러운 넘이었다. 키는 좀 
작았던거같고, 꽤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있고, 사회의 엘리트랑은 좀거리가 
있어보였다. 뭐 자기 앞가림정도는 할수있겠지만… 그녀말로는 밤일을 
참잘했다고하는데, 그런 그녀의 말엔 아쉬움이 보이곤헀.  나에게 있어 그녀는 
내가 접해보았던 여자들중  가장 신비로운 연구의 대상이었다. 

그녀의 매력포인트중 하나는 백치미다.  다른사람들은 이걸 멍청한걸로 
볼수도있고 메너없는걸로 볼수도있겠다. 하지만 난 이미말했듯이 그녀에게 
맛이간상태고, 그녀의 모든것이 좋게 보이는 사랑의 착시현상에 있다. 그녀의 
백치스러움중의 하나는, 내가 물어보면 물어보는데로 그남자와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다른여자들은 이런이야기 나한테 하지 않는데 그녀는 독특했다. 
나는 그녀의 솔직성이 참으로 좋았고 사랑스러웠다. 사실은 그녀도 처음엔 
나에게 거짓말을 헀. 처음에는 그남자와 안잤다구헀鳴 잤어도 재미없었다구 
했다가 나중엔 너무 즐거웠다구. 후후…. 아마도 내가 질투는 하지만 그게 
우리관계에 큰영향을 주지는 않는거같아서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한거같다.  
사실 나두 그녀에게 몇번 거짓말을 했다. 그녀가 그남자를 사기던 기간에 
했으니 서로 그런사실을 숨기고 싶었나보다. 나중에 나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좋은 경험이었던같다. 앞으로 그녀와 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서로 다른 상대와 섹스를 하고 사겨도 다시 사귈수 있고 서로 
끌린다는건 좋은 징조가 아닐까한다. 

iLUSiON - le plus grand de tous http://cyworld.nate.com/i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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