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inxs (NUT) 날 짜 (Date): 2006년 1월 3일 화요일 오후 10시 43분 47초 제 목(Title): Re: 여친의 전 애인과 삼각관계..? 님아...전 여자인데요. 여자의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진정 그 여자분을 차지하고싶다면, 좀 담대하게 나가세요. 질질매달리는 남자 그거정말 매력없습니다. 사람이 순정적인것도 좋지만요. 이게 아니다 싶을때는 피를 토하는 아픔이 있더라고 과감히 잘라야 합니다. 그 여자분이 진심으로 님을 사랑한다면 절대 그런짓 못하죠... 아무리 사랑하는 여자라도 봐줄때가 있고, 사정없이내쳐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두들겨 패라,,가 아니구요. 당분간은 딱 잘라보세요. 여자는 많습니다. 당분간은 맘이 아프겠지만, 그걸 참으셔야 합니다. 그러시다 보면 스스로가 대견해지고, 뭔가가 좀더 크고,넓게 보입니다. 그러면 여자가 서서히 님께 다가오죠... 아무리 세상이 여성상위라 그래도 ...그래도 당당한 남자가 보기 좋습니다. 믿음직 스럽고요. 그리고 매력있구요. 그렇게 바람끼 있는 여자라면 결혼해서도 바람피지 마란법 있습니까? 이쁜건 잠시잠깐 입니다. 절대 여자한테 매달리지 마세요....그럴수록 여자는 달아납니다. 왜냐....멍청해 보이거든요. 매달리는 여자 보기 좋던가요? 마찬가지 입니다. 잉스가 말했다 '고뇌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