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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inxs (NUT)
날 짜 (Date): 2006년 1월  3일 화요일 오후 04시 32분 03초
제 목(Title): 넘 답답해서요...




어찌해야할지...주위사람들한테 애기 하면 제편에서만 애기를해줘서 



이렇개 글을 써봄니당 제 나이는 27이구요 



다름이 아니라 1년조금 넘개 사귄 남친이 있는데요 나인 동갑이구요 



저희 가족들한테 인사 갔었구요 제가 사랑하는사람이니 보여주구 
싶더라구요...^^



헌데...전 그사람가족들은 커녕 친구들두 몬봤었요 1년이넘개 사기면서 



심하개 싸울때면 제가저나를안받거나 잠수를탈때...;



그사람은 내주위사람들한테 같이사는 언니들이나 제 동생한테 어떻개 지내구



있는지 저몰래 저나해서 물어보구그러는데...



전 막상 그사람 안부 죠차 물어볼사람이 없더라구요...



남자들은 가족들 한테 인사 시키는개 그리 어렵나요?아님 이사람



절 단순히 엔죠이루만 만날생각으로 절만나는것일까요? 



그렇다구 제가 어디가 모자라거나 외모가 빠지는건 아닌거든요



제가 한번은 쟈기네 지베 가서 인사드리자구 말을 꺼낸적이 있는데



어 그래 언제 함가자 그러구는 그때 그렇개 넘기구 말아요...그럼형이라두 보쟈



그럼 형바빠서 만날시간을 정하기가 쉽지안타구 핑계를대구말아요...



그럼 친구들이라두 만나자하면 다들 바빠서 만나기 힘들다구



왜 쟈기주위사람들을 안보여주는걸까요?



제가 조급하개 생각하는건가요?



제가 사랑하는사람들 가족들과친구들 보구 싶어 하는개 잘못& #46080;것인가요?



둘만에 약속이긴 하지만 결혼을 전제루 만나구있는건데...



얼마전 그사람이 회사에서 출장일로 자료준비를 하는동안 저희집에서 한2주정도 
같이



지냇는데요 (전 혼자 사는개 아니라 아는언니들하구 같이 살거든요 언니들은 
직장생활을하



구 전쉬구있구요^^;) 낮엔 거이 둘만에 시간을 보냈죠



첨에는 마냥 같이 있는개 좋았죠...서로 암말없이 바라보구 있었두...



그런데 2주동안 같이 생활하면서 저희둘사이에 대화가 없다는걸 느꼈었요..;



위에서 말한 출장두 자그만치 한달 출장인데두 다 결정나구나서 애기하는거있죠



전 그사람이 점심엔 몰먹었는지 회사에서 생활은 어떤지 다 알구 싶은데



애기 해줄께 없다네요...;



같이 있을때 서로간에 대화래봐야 배고파 밥줘 모해줄꺼야? 모 이정도...;



같이 생활한 일과가 거이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구그사람 컴터 켜서 관심 
가는싸이트 보다가 



깸하다 TV루 스타보구 배고픔 밥먹구 먹구 싶은거 있음 해달라하구 8~9시쯤이면 
잠들구요



나중엔 짜증이 나드라구요 새벽에 가만히 자구 있는모습보다가 화가나서 
혼자맥주를 사다가



제가술이 약한데 그날맥주5병을마시구 자는사람깨워서 제가 내쫓았데요 
아침7시쯤 언니들말루요...;



격이 안나서리...; 서로간에 대화가 없는것두 실쿠 그사람이 무슨생각을 하구 
절만나는



지 이런저런생각하다 화가나서...그랬나봐요...물론 제가 잘못해죠...ㅜ.ㅜ



제가 술을 마시면 필름이 자주끊켜요 헌데 그사람말론 제가 마니 마시면 항상



나너 시르니깐 가라구 제발 내앞에서 사라지라구 날좀 놔달라구 
이런다네요...;;



그럴때마다 그사람 그주정 다받아주구 다음날 술이깨면 



애기를 해주면서 나 너없음 안& #46080;다구 
다시는가라는말하지말라구그러거든요



전 그사람 없는 제옆자린 생각 하기두 시른데 왜 그런는지모르갰었요...ㅜ.ㅜ



헌데 싸울때면 이사람넘 마니 변해요 싸우면서두 지켜야 할선이 
있다구생각하거든요...



제가 성질을 건들긴하지만...어쩔땐 심한욕에 제자존심건드리는말만해요...



저 어떻개 해야 할까요...계속 만나면 지금보다 더아플것같은데...



헌데 이사람없인또 안돼갰구 어찌해야 할까요? 이사람 절 사랑하는건 맞을까요?



남자들이 다그런가요?아님 이사람 절 어떻개 생각하구 만나는건지



넋두린지 하소연인지 몰르갰지만 지루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__)



아무한테두 말못하구 있떤걸 꺼내노니 시원은 하네요...



그리구 조언들즘 부탁드릴깨요 ... 무더운날씨 다들 잘보내세요 





잉스가 말했다 '고뇌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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