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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young)
날 짜 (Date): 2005년 9월 26일 월요일 오전 11시 31분 00초
제 목(Title): Re: 내가 점검 미쳐가고 있다.


글쎄요...다른 입장에선 부러울 만한 감정일런지...

즐길만한 여유도 없구, 맘만 쓰릴뿐입니다.

이미 식어버린 사랑을 붙잡고 제가 청승 떨고 있는거 같아서 더 심난하답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절 좋아하지 않는다는건 아니지만 처음 만나 좋았던

감정이 100이라면 지금은 아마도 한 60정도 되는거 같아요.

물론 어떻게 항상 100을 채우고 살겠냐마는, 그렇게 현저히 떨어진 그의 사랑을

보고 있노라니 너무 힘이 듭니다.

나는 이제 겨우 그 100을 채워가는거 같은데 말이죠...

본전 생각 때문에 그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짜증도 나구요.

겨우 이런게 나의 사랑인가 싶으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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