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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레토나오너)
날 짜 (Date): 2003년 12월  3일 수요일 오후 07시 30분 09초
제 목(Title): Re: 헤어지기도 힘들다


1. 아리님...
혹시, "그 아가씨"를 사랑했던게 (혹은 사랑하는게)아니라,
"그 아가씨를 사랑했던 감정"을 사랑하셨던거 아닙니까?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습니까.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ex여친분이 혹시...이십대 중반 이하입니까?
이십대 중반이 넘어가니, 사랑이라는 가슴벅차고 '아늑한 느낌에 흠뻑 젖는'
일보다 그저 맘편하고 무사하고 안일하고...그런 감정이 좋더군요.
그리고 한없이 사랑을 받기만 하는 일이 무료한 것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신포도일까요? :p)
anyway,
억지로 일을 만들 필요는 없지만 꼭 그아가씨여야 하는지,
꼭 그아가씨가 아니라도 좋은지..먼저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3. "자꾸 전화해서 피곤하게 하니까 짜증난다"고 하셨고, "그녀에 대한 마음이
  변함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한번도 사랑하는 사람의 전화가 피곤하고
  짜증났던 적은 없었습니다.
  설령 헤어지는 그 순간 며칠은, 마음이 10%가 아니라 니가 싫어 미치겠다고
  해도 기다려지는 전화이더군요. (네..취향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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