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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omega ()
날 짜 (Date): 2003년 6월 13일 금요일 오후 08시 37분 17초
제 목(Title): Re: 여자문제인데요...


원글만 보면 갑의 여친과 을 중에 누가 먼저 위험한 도박을 시작했는지 알 수 
없고, 그 뒤의 행동만 보면, 을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으나, 갑의 여친은 '그럼에도' 아무일도 없었던양 행동하려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갑의 여친은 일단 욕먹을 빌미를 하나 가지고 
있는 셈 아닙니까. 

그리고 전 그렇게 되기까지의 책임도 을보다는 갑의 여친에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된 것이 무조건 잘못된 것이다라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거니..생각합니다. 당사자가 저라면 
싸대기 한대 날리고 차버리긴 하겠지만 .. 어쨋든 이해는 합니다. 
결국 비밀의 문을 
'누가'열었냐의 문제에서 결국 그 책임은 여자에게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을이 강간을 한 것이 아닌 이상, 결국은 갑의 여친이 '허락'한 것이니까요.
(근데 분위기상 강간은 아닌것 같군요)

뭐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바로 윗분이 쓴 '어째 을보다 
갑의 여친이 더 잘못한 것처럼 리플들을 다는가'라는 의문에 대한 제 생각이고,
제가 원글쓰신 당자자라면.. 일단 갑이라는 친구가 평생 서로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친구라면, 사실대로 말하겠습니다. 여자가 다른 사랑을(어쩌면 그녀에게 
진정한) 찾아 간 것이라면, 또 모르지만, 그도 아니고, 불장난으로 그럴 수 
있는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친구에게 이야기하지 않는건 절대 갑이라는 
친구를 위한 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녀석의 화풀이 대상으로 
당분간 시달릴지도 모르겠지만, 그정도 십자가는 기꺼이 지겠습니다.

그러나, 갑이라는 친구가, 그냥 그런, 수많은 친구 동료들 중에 한명이라면, 전 
공연히 남의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군요. 위의 어떤 분이 쓰신 방법 중에, 갑과 
갑의 여친을 함께 초대해서 갑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인상 한 번 써주는 방법도 
좋을 것 같고, 어쩌면, 그냥 모르는척 지나치고, 개인적으로는 을을 별로 
상종할만한 인간이 아닌 리스트에 추가시키는 정도로(물론 갑의 여친이야 
당연하고) 지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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