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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kimdh (I m I)
날 짜 (Date): 2003년 4월  1일 화요일 오전 03시 05분 28초
제 목(Title): [상담] 맞선


저는 몸은 40대 이지만,
정신은 자유를 지향하고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입니다.
짧은 인생 경험과 공부를 통하여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배웠고,
사랑과 자유의 의미와 더불어 함께 산다는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금요일에 맞선을 보았는데, 상대는
심리 치료를 하는 30대 중반으로 철없게 보일 정도로 순수하고
열정적이 었습니다.
나의 또다른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제가 지금까지 그런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비록 그 사람은 아직 배우는 단계이지만,
저도 역시 배우는 사람입니다.

몇시간 동안의 만남에서 철없는 두 남녀가
정말로 진솔하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전화를 하였는데,
금요일에 만난 그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단지 너무 늦게 전화하여
자기가 다음에 전화 한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전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나이에 이런 열정과 감정을
느낄 수 있다니.. 그것도 아줌마 같은 사람에게.
저는 키작고 배도 불록한 아저씨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하고 많은 점이 비슷한 이런 사람은 처음이었는데,
기회를 놓치면 언제 기회가 올 것인가?
비록 가는 사람 붙들지 않고, 오는 사람 막지 않지만!
놓치기에는 너무 아쉽고, 내 자신이 용기가 부족한 것인지!
내일 다시 전화 해야지!
우리는 너무 닮았다!

이래서 인생은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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