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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ekim (*VIEW*)
날 짜 (Date): 1995년04월28일(금) 16시07분29초 KST
제 목(Title): 맞선..그리고..점쟁이(2)



"오빠! 오늘 몇시라구 했어?"

"2시~~...롯테호텔 1층 XXX야.."

"얘~~ 나두 나가볼까?"

"에이~~엄마는 집에 계세요..저희들 끼리만 나갈께요"

지금 까지 별 탈 없이 그 어렵다는 K여중, 여고, 그리고 S대에 합격하고
그리고 졸업후 다시 S대에 학사편입, 벌써 4학년. 이젠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는데..오늘이 바로 맞선을 본다는 날..다행하게도 얼굴도 아주 예뻐서 
쫓아다니던 다니던 남자애들도 무척 많았지만 철저하게 엄마를 믿고 지금 까지 곱게 
기다려온 하나 밖에 없는 딸아이가 무척 대견스러워 L부인은 흐뭇한 미소를 입에 
머금고 한창 치장에 열중하고 있는 딸아이를 거들고 있다.

~
~
~
"야! 김병장 지금 몇시야?"

"지금 10시 10분 입니다. 법무관님"

"서울가는 다음 버스가 몇시에 있지?"

"잠깐만 기다리십시요..아!..10시 40분, 그리고 11시 10분, 30분 간격인데요"

"본부에 연락해봐! 비상이 언제 끝나는지. 그리고 1과에 연락해서 외출증좀 
받아오고"

"넷! 알았습니다!"
~
~
~
날씨는 무척이나 화창했고 뭔가 좋은 일이 있을것 같은 예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걸 참아가며 집을 나선 J는 오랜만에 오빠랑 단둘이 외출하는 기회를 즐기고 
싶었다. 살며시 오빠의 팔장을 끼고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롯데호텔에 도착해보니 아직 10여분 여유가 있다.
대학생 신분이었기에 그리고 화려한걸 좋와하지 않아서 인지 별로 백화점, 
호텔같은곳에 올 기회가 없었기에 화려한 호텔 내부에 어리둥절 했지만 약속 
장소인 XXX를 찾아 들어갔다.

"오빠! 아직 않나왔어?"

"응. 안보이네. 우선 저쪽에 앉아서 기다리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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