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eoplab (마이클 장) 날 짜 (Date): 1995년04월26일(수) 01시34분50초 KST 제 목(Title): Re] 노경태님의 어찌하오리까? 부럽습니다. 그토록 사랑하는 분이 계시다니... 그토록 사랑하신다면(아마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노경태님도 잘 모르시겠지만) 어떠한 방법인들 동원 안할 수가 있겠습니까! 여관을 잡아서 며칠동안 기거하며 구애를 해도 하나도 아깝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여관아니라 그 여자분 집 대문 앞에서 밤을 지새도 그런 자신이 참 한심하다 이런 생각은 안들겠지요. 진정 사랑하신다면... 그런데 그 여자분은 왜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일까요? 별로 좋아하지 않는가보죠? 저는 솔직해지겠습니다. 그 여자분 앞에서. 그리고는 이것저것 다 말하겠습니다. 모든지 다요. 다~~~~ 하나도 숨김없이... 마지막 자존심도 다 버리고... 진정 사랑한다고 느끼기에... 그럴때 대개의 여자들은 아주 친절하게 대답해주죠. 혹시 이 남자가 나때문에 상처는 안 받을까를 우려하면서. 그렇게 이것저것에 대해 다 이야기를 나눈후에는 그녀에게 변화가 오든지 나에게 변화가 오더군요. 그녀가 나를 수용하든지, 아니면 내가 그녀를 포기하든지. 그것은 자연히 그렇게 되더군요. 그때 저는 다~~~모조리 (이것이 중요함) 말했습니다. 결국 그녀를 포기하게 되더군요. 제 스스로. 저의 의지에 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