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XGuy (가이엑스) 날 짜 (Date): 1995년04월16일(일) 20시12분33초 KST 제 목(Title): 낼모래 시집가는 연상의 여인 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그때 그여자는 초창기에 나에게 자기 남자친구 선물로 뭐가 좋겠냐고 물었다. 이번 이여자는 나에게 자기 남자친구가 성격이 "나처럼" 좋다고 하면서 그사람과 결혼할 거라고 했다. 이런 젠장. 그때 그여자와 이번 이여자의 공통점은, 나한테 꼬리를 먼저 쳤다는 점과 나를 잘 가지고 놀았다는 점, 머리가 상당히 좋다는 햑, 안경스타일, 머리 스타일, 옷입는 스타일이 거의 똑같다는 점, 평소에 과자를 소지하고 다닌다는 점 등이고, 다른점은, 그때 그여자는 키가 더 컸고, 입술 모양도 이번 이 여자랑 달랐다. 그때 그여자는 완전히 "Big Mama" 였는데, 이번 이 여자는 남자로 하여금 모성애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보호 본능도 느끼게 한다. 그때 그여자는 학생신분인데도 한번 한다면 하는 독한 성격에, 별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세상 다 아는것 처럼 얘기하는 그런 여자였고, 이번 이 여자는 사회생활도 오래 했는데 독한 구석이 거의 없고 아는게 많으면서도 자신이 없어한다. 또, 그때 그여자와는 사이가 들쑥 날쑥이었고, 한번 멀어지기 시작하더니 영원히 끝이었는데, 이번 이 여자는 항상 나에 대한 관심의 수준이 변하지가 않는다. (더 멀어지려고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더 가까워지려고도 하지않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점은 이번 이여자는 낼모래 결혼한다는 점이다. 4월은 잔인한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