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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ei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alatea (자아도취)
날 짜 (Date): 1994년03월29일(화) 18시09분47초 KST
제 목(Title): [Re] 우린 그때 그랬었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다른이를 만나는건 어쩌면 더 아픈 상처를 

    만들수 있는것 아닐까요?

    벗어위한 새로운 만남은 어쩌면 더 큰 상처를 만들수도 있읍니다. 

    그 메워진 자리는 보기에는 다시 채워진것 같지만 얇은 나무 가지로 

    덮어져 있을수 있어, 다시 디뎌보면 또 다시 빠질수 있는 큰 함정일수도 

    있읍니다.  


    그 비워버린 마음이란 다른이가 아닌 시간이 치유해 주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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