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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pictor ()
날 짜 (Date): 2002년 6월  9일 일요일 오후 04시 13분 00초
제 목(Title): 귀찮은 남자 떼어내기???


898913 06/07
12:48 10 
+0  귀찮은 남자를 어떻게 떼어버리죠?????  
비공개 174 



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여성인데요, 동호회서 만난 남자 -그렇다고 사귀던 것은 
아니고요, 간단하게 밥이나 몇 차례- 에게서 지속적으로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그 쪽에게 이성으로서의 느낌은 없다고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최소
하루 한차례씩은 전화를 통해서라도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전화번호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는데,
이 사람을 어찌해야지 제가 다른 일을 함에 있어 방해를 받지 않을까요?
(새벽에도 전화를 해서 잠도 자지 못한답니다.)

여러분의 친절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898922 06/07
12:53 냉정  
비공개 
냉정하게 대하세요..

님 발신자 번호 서비스 되시죠?

번호보고 받지말거나..아님 그냥 끊어버리세요..

받아서도 그남자면 그냥 끊어버리구요..

새벽에 전화오는거 정말 짜증납니다..(격어봐서 알죠..ㅡㅡ;)

새벽엔 되도록이면 전화기 끄시구요...

최대한 차갑게..

나쁘게 말하면 재수없게 대하세요..

절대 조금이라도 따뜻한 모습 보여줘선 안됩니다..

그럼 도움이 되시길.....  

















899011 06/07
13:26 좋은 방법 많겠지만......  
비공개 
이런데 올릴것도 없이 그냥 무시하세요.....
무관심도 관심인건 아시죠?
아에 신경 끄세요.....
전화는 절대 받지 말고..설사 모르고 받았거나 했을때도...
그사람이 확인되면 아무말 마시고 그냥 끊으세요......
상대방이 그렇게 대하면 보통 사람인 경우 얼마 못가서 
포기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아무리 인내심 좋은 사람도 그리 생각만큼 오래 가지는 못하더군요..

좀 너무한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수도 있는데,...
싫은걸 어쩝니까? 
싫다는데도 계속 관심 보이는거 그게 더 큰 폭력아닙니까?
이게 좀 심해지면 스토킹이되는거구요...

그리고 스토킹 수준이라면 전화내용을 녹음해서 경찰에 하루빨리 신고를
하시는게 도움이 되겠지만...
뭐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닌것 같으니 다행이구요...
조금의 관심도 상대는 크게 확대해석 할수있으니...
정말 상대의 관심을 원하지 않는다면....
님부터 관심을 끊길 바랍니다.

더 좋은 방법은 하루빨리 님의 짝을 찾으시면됩니다.
대부분 그렇게 되면 정말 자포자기 하더라구요....

얘기가 좀 심했다 싶을지 모르지만...
어짜피 인간은 누구나 다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싫다는데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한다는데 싫다는 사람이나.......

님이 어떤 선택을 하실지 모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맘에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한다면.....

책임이 부담되는 선택은 하지 마세요.....반드시 후회하게 된답니다..

그럼 .....님의 행복을 빕니다.....  

















899053 06/07
13:45 무관심  
mint659  
무관심 만한 것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있는듯 없는듯 힘들겠지만.. 그렇게 생활하세요..
사람 심리가.. 뗄려고 하면.. 더욱더 달라 붙으니까...
무조건 무관심.. 더 좋은 방법은 없는 듯 하네요....
성질내서면.. 자극 주는방법은 별루 서로 감정만 상하니까.
감정이 상하다 보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니..
무관심하다가... 조금씩 질리게.. 잊어버리게 하세요...^^  

















899908 06/07
20:16 성숙하게 행동하세요.  
비공개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처음에는 가볍게 친구처럼 만났는데 그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이성으로 접근하는 거에요. 그때부터 어찌나 만나기 싫던지. 그러나 그 
친구는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식이었고 저는 그러면 그럴수록 
싫은 감정이 더해 갔답니다. 그래서 정말 별의별 모진 소리를 다하면서 심한 
모멸감을 주었던 생각이 납니다. 자신이 진지하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집에까지 
찾아와 제 부모님을 만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하고 저는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쫒아내라고 소리를 질렀죠. 저의 부모님은 그 친구를 잘 달래 보내셨고 
제게 충고하시길 감정을 다쳐서 험악하게라도 나오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하셨죠. 다행히 그렇게도 못된 사람은 아니어서 별일없이 잊혀졌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나마 웃으면서 떠올려 볼 수 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왜 내가 그때는 
그렇게도 몰지각하게 행동했을까? 내가 얼마나 잘났다고 남의 가슴에 그토록 
못을 박았을까? 지금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저의 부모님이 하셨듯이 기분 
상하지 않고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얘기해 볼겁니다. 진심은 어떻게든 
통할테니까요. 나중에 혹시 우연히라도 만나게 되면 웃으면서 반가이 목례라도 
할 수 있게 말이에요.  

















900137 06/07
22:05 전화를 받자 마자..  
비공개 
이 씨x새x!!! 하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여^_^;;
어서 그 남자분이 환상을 깨도록 님께서 노력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더더욱 맘에 안든다면, 좀 잔인하기는 하지만 쌍욕 하시믄 잘 먹힐겁니다.  

















900769 06/08
01:42 귀찮은 남자 떼어내는 방법  
비공개 

예전에 누가 보내준 글이었는데여..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여~~ ^^;;;




1. 겨드랑이 털을 깍지 않고 기른 후, 어깨가 드러나는 짧은 나시를 입고 
남자를 만나러 나간다. 
약속장소에 있는 남자를 향해 만세를 부른다. 

2. 친한 친구에게 부탁해서 목에 키스마크을 하나 만든 후, 남자를 만나러 
나간다. 
다음날, 어깨쪽에 마크를 하나 더 만든 다음 남자를 만난다. 
그 다음날, 귓볼 밑에 마크을 하나 더 만든다. 
그 다음날은 옆구리.. 그 다음날은 발목.. 그 다음날은... 
( * 주의 : 너무 오래 하다보면 그 친구와 이상한 관계가 될 수도 있다. ) 

3. 돈까스를 먹으러 간다. 
칼로 손톱 밑을 긁는다. 
구두를 벗은 후 칼을 구두주걱으로 사용한다. 
그 칼로 "제가 고기 잘라 드려요?"라고 말한다. 

4. 길을 걷다가 깍두기 머리의 남자들이 보이면 손가락질을 하며 크게 웃는다. 
그리고, 남자 뒤로 숨는다. 
그 남자들이 다가오면 "그봐요. 제가 하지 말자고 했잖아요." 
라고 말한다. 

5. 극장에 간다. 
의자위로 올라가서 무릎을 꿇고 뒤로 돌아 앉는다. 
뒷자리 사람들의 얼굴을 보며 웃는다. 

6. 김밥을 먹으러 간다. 
김을 벗겨내고 속 내용물을 다 꺼낸 뒤에 밥만 먹는다. 
김밥을 입에 넣는 남자를 징그럽다는 듯이 처다본다. 

7. 시계를 보며 정확히 10분에 한번씩 박수를 1회 쎄게 친다. 
그러다가 혼자 중얼거린다. 
"그들이 오고 있어.. 그들이 오고 있어.." 

8. 남자의 지갑을 보자고 한다. 
돈을 꺼내서 자신의 지갑에 넣는다. 
돈을 달라고 하면 치사하다는 듯 비웃는다. 

9. 집에 전화를 건다. 
남자 목소리로 "어머니, 저 열시쯤 들어갈께요."라고 말한다. 
전화를 끊고 거울을 보며 얼굴을 살핀다. 

10. 한달간 빨지 않고 방 구석에 처박아 놓아서 누렇게 바랜 브레지어를 
착용하고남자를 만나러 나간다. 
어깨끈이 보이도록 한다. 

11. 인형 뽑는 기계에서 인형을 뽑아 달라고 한다. 
남자가 인형을 뽑아주면 칼로 인형의 배를 가른다. 
"이 놈이 아니야!"라고 외친다. 

12.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에 다녀온다. 
화장실에 갔다온 뒤, 계속 오른손의 냄새를 맡아본다. 
남자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화장지가 없더라구요."라고 대답한다. 

13. 한밤중에 "할 말이 있어요."라며 남자를 불러낸다. 
말 사진을 준다. 

14. 걸으면서 남자의 그림자를 한번씩 힘껏 밟는다. 
그리고, 자기의 그림자를 향해 손으로 브이자를 그려준다. 

15. 펌푸를 하러 간다. 
자기 발판은 내버려 두고 남자쪽 발판을 밟는다. 
남자가 "자리 바꿀까요?"라고 말하면 
"당신꺼나 똑바로 밟아요"라고 대답한다. 

16. 걷다가 손에 들고있던 휴대폰에 대고 조용히 속삭인다. 
"살 좀 빼.. 나 힘들잖아.." 계속 걷는다. 

17. 술집에 간다. 
소주를 한잔 마신 뒤 라이터를 켜고 불꽃을 향해 술을 내뿜는다. 
마실 때마다 한다. 

18. 커피숍에 앉아서 바닥에 침을 계속 뱉는다. 
바닥에 더 이상 침을 뱉을 자리가 없어지면 재떨이에 뱉는다. 
20회 뱉고 1회 물 마시며 계속 뱉는다. 

19. 유리병에 개미를 세 마리 담아서 들고 나간다. 
"다 먹고 이거 남았어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개미를 손가락질하며 크게 웃는다. 

20. 이빨 사이에 털을 끼우고 활짝 웃으며 말한다. 
"사랑해요." 














06/08
03:38 솔직히... 난 이런 여자가 있으면  
비공개 
사랑에 빠질 거 같다..

이 말이 농담이냐고? 아니면 머리를 때리라고 해도
그래도 난 진심인데.. 절대 엽기적인 그녀를 보았기 때문이라고 하지 
말아주길..

난 충분히 이성적이고.. 정상이니까.. 게다가 점잖고 예의바르기까지 ㅜㅠ

단지 취향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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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서 한마디 더.. 
위 질문에 대해선 솔직하고 차분하게 얘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그래도 자기한테 기회를 달라고 한다면 난 이렇게 말하겠다..
"좋아요.. 그렇게 나한테 접근하고 싶으면 내가 모르게 해달라고.. 만약
그러다가 내가 조금이라도 끌린다면 내가 먼저 아는 척 할테니.. 그 전까진 
내가 느끼지 못할 만큼만 해달라고.. 당신이 날 정말 좋아한다면 이 정도 
부탁은 들어주세요.. "라고.. 이렇게 얘기해서 진짜 내가 못느끼도록 내 근처에 
머문다면.. 다소 감동스럽지 않나..? 우짰든..

이 질문을 한 사람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는 개인적인 느낌이.. ㅜㅠ
이성으로서도 인간적으로서도.. 왜냐면 커뮤니케이션을 못하시는 듯..
이건 내 생각에 가장 큰 문제.. (아 최근에 내가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깨져서 
그런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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