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iAmor (수지니..:)�X) 날 짜 (Date): 1995년04월12일(수) 08시43분13초 KST 제 목(Title): 인간에 대한 애정에 관해.. 누군가를 만나고, 적당히 익숙해져가고, 그래서. 그것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적당히 정당화시켜가며.. 자신있게.. 내 애인이라.. 남 앞에 이야기 할 수 있는 .. 요즘.. 전 우울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친숙한 사이가 되어가고.. 또 오랫동안 알고는 지냈지만. 그저 그런 사이 였는데.. 매일 밤 전화를하게 되는사이 가 되어가면서.. 그걸 감정의 교류라고 생각할까봐. 그런것 같지만.. 전 우울해 집니다.. 그전 친한사이로는 서로가 만족을 못하게 되는걸까요.. 그저좋은 친구였으면 좋겠는데.. 전 사람만나는걸 즐겨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알고 지내는 사람도 많고.. 그렇게 사람에게 대하는걸 제 친구들은 감정의 낭비라고 힐책하지만. 전. 그렇게 하는게 제 긴 인생(이제까지 살아온 시간만으로도 전 충분히 많이 살와왔다고 생각하니깐.)에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고. 또 세상살이에서 제가 의지할 수 있는 버팀돌이라 생각하는데.. 제 호의를 받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나봅니다... 누굴 만난다는게.. 정기적으로 자주 만난다는게 이제 부담스러워야할 나이가 되었는지도 모르지요... 언제까지나 소녀적 감성에 젖어 살 순 없는걸테니까요. 이제 전.. 제가 하고 싶은 만큼 사람들에게 잘 해줄수가 없을것 같슴니다. 그저 돌아오는 비난이나.. 오해.. 배신..같은게 두려워서라기 보단. 제가 제 스스로에게 거는 최면을 이제는 그만 해야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에요ㅣ... ] 제가 살아가면서 지녀야하는 지녀야만 될것같은 '인간에 대한 애정' 그건 가슴 한켠에 묻어 두어야 할 까봐요.. 전 요즘 우울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