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douglas (Michael) 날 짜 (Date): 1995년04월10일(월) 11시08분24초 KST 제 목(Title): 애인이 없어서 아쉬운 때 지금 말하는 것이 애인이라는 존재의 전부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존재한다면 누릴 수 있는 극히 적은 일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넉두리할 뿐이다. 매일 출근할 때 청바지에 남방이나 티셔츠정도를 입을 수 있는 것도 엄청난 혜택이었다. 특히 청바지를 즐겨 있는 나로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직장이 최근에야 많이 늘었지만 5년전에는 드물었던 곳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나이가 먹어가고 짠밥이 늘어갈수록 챙겨입어야 하는 시간들이 늘어간다. 외부의 누구가 찾아온다거나, 나가서 누굴르 만나거나하는 외부적인 접촉으로 인한.... 게다가 올핸 일주일에 이틀 외부 강의까지 맡았고, 학교란데가 아직은 정장을 요구하는 문화이다. 지난 겨울 양복을 접어넣고 하나 있는 봄양복을 입지만 맨날 하나만 입고 학생들 앞에서는게 왠지 멋적은건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가.... 에이 앞으로 입을 일도 많을텐데 하나 더 구할까 하고 나가보지만 고르기가 쉽지않다. 어머니라도 계시면 좋을텐데, 양복하나 고르자고 미국계신 어머닐 부를수도 없고.... 이런땐 센스있는 애인이 아쉬운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