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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ei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Freeman (Prince...)
날 짜 (Date): 1994년03월19일(토) 10시36분36초 KST
제 목(Title): 살아남은자의 슬픔... 


데모... 맞다... 쩝... 대모는 아주아주 큰 어머니이지... 즉 대빵이라든가... 
하지만... 개나 가재나... 호랑이나 사자나 ..... 조약돌이나 부싯돌이나... :)

존재님이 다시등장하셨군요. 라라는 "살아남은자의 슬픔" 에서 따오신건가요? 
(존재씨의 명.... ) 저도 그 드라마를 보구 느낀게 많아요. 비록 존재님의 글은 
아직 읽지 못하였지만... (한글이 잘 안나와서...) 애고... 불쌍한 라라... 

개구리... 

난 머언 옛날엔 어느 나라의 왕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난 지금은 어느 
마녀의 마법에 걸린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난 지금 샘물과 같이
맑고 아름다운 나의 공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작은 입마춤이 나를 마법에서
부터 풀어주기를.. 그전까진 난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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