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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ei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Freeman (Prince...)
날 짜 (Date): 1994년03월19일(토) 06시30분01초 KST
제 목(Title): [Re] staire




맞아요.. 나현희는 디디... 신윤정은 라라... 
라라가 불쌍하데요... 그런 여자는 살아줘야 하는데... 
전 그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어요. 특히 한국의 대모라는것도 무엇이라는걸 뼈저리게 
느꼈구요...  왜 한국의 대학생들이 대모하는지도 이해가 가더군요. 
(근데 아직도 학생들 대모하나...?) 근데... 만약 내가 이병헌이었다면 
대모 못하도록 말렸을거예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곁에 있어주길 
원하니까... 쩝... 너무 감동적이었나... 

                                      개구리... 

 
난 머언 옛날엔 어느 나라의 왕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난 지금은 어느 
마녀의 마법에 걸린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난 지금 샘물과 같이
맑고 아름다운 나의 공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작은 입마춤이 나를 마법에서
부터 풀어주기를.. 그전까진 난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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