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5년03월16일(목) 15시48분11초 KST 제 목(Title): Re. 반대에 부딪히는 결혼.. 아무쪼록 반대없이 순조롭게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 사실 결혼이란게 순조로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연애는 연애대로, 중매는 중매대로.. 어쩜 하나같이 문제들을 안고 있는건지.. 조건을 보면서 하는 중매도 막상 결혼을 할라치면 혼수며 예단이며 집의 문제,... 심지어는 결혼식장소 가지고도 옥신각신.. 쩌비.. 저의 경우, 집에다 큰소리를 땅땅 쳤죠. 데리구 사는 것두 내가 하는 거니까, 나중에 결혼하겠다고 데리고 오믄 무조건적으로 찬성을 하셔야 한다구요. 맏아들은 안된다, 여동생이 넘 많이 딸리믄 안된다 종교 가 기독교믄 안된다... 하이고오.. 주문두 가지가지셔.. 그래서 제가 떠억~! 하니 그렇게 못을 박았죠. 이따금씩 투덜투덜 하시긴 하지만, ... 그래두 내가 데리구 살껀데 모.. :) ---- 파리애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