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eoplab (미 키) 날 짜 (Date): 1995년03월16일(목) 01시29분12초 KST 제 목(Title): RE] 짝사랑에 조언을... 예전에 제 친구가 이랬습니다. 학교 교문 앞에서 우연히 본 어떤 여자가 너무 맘이 들어서 나름대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어디과 학생인지 알아냈습니다. 제 친구에 비하면 많이 유리한 편이시군요. 게는 정말 맘이 들었기 때문에 그 여자를 찾아갔겠죠.. 좀 쪽팔리기도하고 쑥쓰럽기도하고(같은 말인가?) 어쨌든 찾아가서 말을 했답니다. 거기서 다짜고짜 '필요없어욧!' 하면 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 여자는 일단 기회를 제공했었나봅니다. 둘이 어딘가에서 차를 같이 마시면서 만났겠죠. 그러나 그녀에게서 받은 인상은 제 친구 자신이 혼자 느꼈던 이미지와는 달랐답니다. 그래서 모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히히히.. 남학생님도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번 확인하고 싶은 맘이 없습니까? 있다고요? 그럼 가서 말하셔요. '시간 좀 있으셔요?' 또는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또는 '저 지금 프로포즈하러 왔는데요?' 세번째 것은 제가 실제로 사용해본 말인데 효과가 제법 있었어요. 어쨌든 일단 옆에 가서 뭔가 말씀을 하시는게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뭐가 문제지???? 나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