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그냥웃지요@) 날 짜 (Date): 1995년03월09일(목) 14시46분55초 KST 제 목(Title): [결혼이야기48] 나의 외모... 지금 가비지서 나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일전에 결혼이야기에서 아침에 와 이프가 머리만져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우린 항상 그 일로 아직도 티격태격 한다. 바로 어제 일어난 이야기를 여기에 옮겨적으면... 어제도, 나는 금방 집에 돌아올 것이니 그냥 가겠다구 하구는 뛰쳐나왔다. 뭐, 평소 에 사람들이 하두 뭐라구 그래서, 그게 좀 신경쓰여서 그렇게 하구 댕기기도 좀 그 렇구...요즘 하는 일이...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라서, 그럴 때는 스트레스 받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게 더 좋아서?? 으잉?? 이게 아닌데, 그게 아니라, 일에 열심히 몰두하는 것처럼??? 음냐..이것두 아니구...에이..다시 말해서, 일을 열심히 하다보 면, 외모에 신경쓰는 것처럼 피곤한 것두 없으니, 그냥 학교에 가고 싶었기 때문이 었다. 저녁때, 와이프는 내게 조용히 말했다. "내가..그동안은 식구 모두가 독감으루 고생하구 해서, 오늘은 그냥 내보 내 줬지만, 이번 토욜날 머리를 팍팍 짜르구 나면, 절대루 그냥 안내보내.." 으...아침에 시간도 쫓기는데, 그 10분이..얼마나 아쉬운데...그 시간이면 잠을 더 자는게 더 좋은데...쫍~ 그렇지만, 그렇게 야그하면, 와이프는 게을러터진 남자라고 막 뭐라고 그러기 땜시, 나는 이렇게 얘기했다. "여보...나를 유혹에 빠지게 하지마...내가 그러구 나가면, 여자들이 막 나 를 보고 뿅~가서 유혹하려 들자나...난 유혹에 빠지는 거 싫어..뭐, 그런다 고 해서 내가 빠질리야 없지만, 그래도 귀찮거덩~ 난 당신만을 바라보고 살 고 싶어..난 당신만 사랑하니까....여보야는 내가 여보야만 바라보고 사는 게 싫어????" 뭐, 학교에만 처 박혀 있을텐데..유혹은 무슨 유혹??? 그냥 모두 다 핑계지... :) 와이프...그 말에 감동할 줄 알았는데, 감동은 커녕~ "난..후줄그레한 애가 나만 바라보구 사는거 싫어..밖에서 모든 여자들이 '옴마~ 저 남자 너무 멋있다. 아유~ 아깝게도 유부남이네...부인이 부럽다.' 이러는 남자가 날 바라보구 사는게 더 좋아...못생기구 남들도 쳐다봐주지 도 않는 남자가 나만 바라보구 사는거..그거 정말 고역아니겠어??? 그리구, 자기가 그렇게 하구 댕겨봐..여자들이 '에이..지저분해..저 남자 여편네는 도대체 어떤 여잘까? 똑같겠지???' 이럴꺼아니겠어??? 난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 음냐...또 졌다. 나두 내 외모가지구 주위에서 자꾸 신경쓰게 하는게 귀찮아서 좀 평범(지금도 평범한건데..남들이 자꾸 뭐라구 그래서 평범한지 아닌지 딜레마에 빠 져있음)하게 하구 댕기려했는데...아내가 그렇게 원하니, 어쩔 수 없지 뭐~~~ :) jusamos는 가끔 최고를 추구합니다!!! 키즈인은 jusamos로부터 쪼금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일까아아아?..jusamos 주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