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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jusamos (그냥웃지요@)
날 짜 (Date): 1995년03월09일(목) 13시37분09초 KST
제 목(Title): [결혼이야기45] 야밤 행사 1





이번 이야기는 처녀 총각들이 가장 고대하고 기대하는, 결혼한 사람의 야밤 행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결혼이야기를 자주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이 시리즈에서 언급된

이야기는 실제 상황이고,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갈수록 소재빈곤(건전한 것에 대한

...)에 시달려서인데, 이번에 큰 맘먹구 하나 올리기루 했다. 참..고민 많았다~~~

그럼..이제 시작한다... :)


부부가 되면, 연애때와 달라지는 것중 하나는 시도때도 없이 애정 표현이 가능하다

는 것이다. 뭐, 집에서 단둘이 있는데(지금은 애두 있지만..흑흑..), 누가 뭐라구

하겠는가? 그래두, 환한 대낮이면...왠지...좀 그래서(뭐가 그럴까???) 나는 주로

밤을 이용한다.


어느날 밤...와이프와 나는 한 침대위에서 각자 잠을 청하고 있었다. 그런데, 왠지

그냥 자기가 좀 그렇구...서서히...와이프에 대한 사랑이 점점 충만되어옴을 나는

느꼈다. 그래서, 나는 서서히 와이프에게로 마수를 뻗치기 시작했다.


먼저 언급하겠지만, 우리 부부의 야밤행사는 의성어와 의태어로 그냥 더이상의 표

현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주로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가 하면,


        "스르르..." <- 내가 마수를 뻗쳐서 옷을 제거하는 소리(위에...)

        "쓱쓱...."  <- 내가 와이프의 몸을 더듬는 소리...

        "아~ 아~"   <- 와이프가 내는 소리...

        "쓱쓱..."   <- 그래도 계속 더듬는 소리...

        "아~ 고기..거기야~" <- 와이프가 무아지경에서 내는 소리...

        "여기???"   <- 내가 되묻는 소리...

        "응..거기..아~ 너무 좋아" <- 와이프가 응답하는 소리...

        "헉헉..."   <- 내가 힘들어서 내는 소리...

        "아~ 자기는 캡이야~" <- 와이프가 내는 소리...

        "헉헉..됐어???" <- 내가 힘들어서 묻는 소리...

        "아~ 아니..조금만 더..그렇지 그렇지.." <- 와이프가 안됐다구 하는 소리..

        "헉헉..나..힘들어..." <- 내가 힘들다구 하는 소리...

        "아~ 이제 됐어." <- 와이프가 됐다고 하는 소리...

        "휴우~"    <- 내가 일끝내고 힘들어서 내는 소리...


이렇게 진행된다. 자..요기까지 읽고서는


        '아니..뭐, 이런 파렴치한 놈이 다 있냐??? 아무리 소재가 빈곤해도 그렇지

        어캐 자기 와이프와의 무척 사적인 야그까지 이렇게 버젓히 올리냐!!"


고 광분하는 사람이 있을 것같은데, 저건 의성어와 의태어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그 숨은 속사정은 지금 짐작도 못할 것이라 생각된다. :)


그럼..다음 편에서, 리얼하게 실제 상황을 표현해보겠다. 기대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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