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1995년02월27일(월) 15시49분47초 KST 제 목(Title): 이재연 [낙서] 연하의 남자와 연상의 여자 제목 : 연하의 남자와 연상의 여자.......... #6068/6887 보낸이:이재연 (lions89 ) 01/27 15:58 조회:1789 1/11 남자란 일생에 있어서 연상의 여자를 좋아해본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다. 물론 아주 드물게 예외적인 남자도 있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여러종류의 여자와의 만남을 가지면서 연상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갖는일은 이상한 일이 아니지..... 특히 나이가 어리거나 저학년일 경우에 이런 경험을 하게 된다. 난 사람과의 만남에 있어서 어떤 규정을 짓거나 딱 어떤선을 긋고 만나는것을 무지 싫어한다. 난 감정이 흘러가는데로 놓아두지 않고 억지로 절제한다거나...... 뼈를 깍는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너와는 이런 관계일수밖에 없다는 철저한 자기방어적인 면에서 구속을 하는건 너무나 잔인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남녀사이에 있어선 감정보단 이성을 앞세워서 모든 규정을 짓거나 관계를 정리하면 나중에 서로에게 남는 미련과 후회는 엄청나다. 이성이 감정보다 논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하게끔 하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이성으로써 되지 않는것이 바로 남녀사이가 아닌가한다. 때로 감정의 절제가 필요할때가 있다. 이성이 개입된 감정이 절제되어야 하는 많은 케이스중에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고 제일 빈번하게 일어나는 케이스중의 하나가 바로 연하의 남자와 연상의 여자와의 만남이다. 나이,환경,조건,경제적 능력...... 이런것들이 남녀사이의 만남에 있어서 장애물이 되는건 당연하다. 하지만......난 말이지...... 나이가 사랑의 결정적인 장애물이 된다고 생각치 않는다. 둘사이의 환경의 차이가 사랑에 실패해야만 하는 결정적인 요소라고 생각치 않는다...... 주변사람들의 입방아나 의견들이 사랑의 결정적인 장애물이 된다고 생각치 않는다. 많은 난관과 장애를 극복하고 사랑에 골인한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식어가고 소멸되어 가는 가슴속의 정열이란 것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누가 나에게 묻는다. 어떤 남자가 좋아?? 그럼 난 언제나 같은 대답이다. 지성과 정열이 있는 사람......... 지성과 정열을 지속적으로 간직한다는것은 무척 힘든일이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면서 느끼는것은 지성보다는 정열을 간직하기가 힘들다는것이다.... 난 정열을 가지고 사는 사람을 볼때면 존경스럽고 부러운 생각마저 든다. 나이가 들어가면 지성과 지식은 쉽게 쌓일수 있다. 하지만 가슴속의 정열을 간직하고 있다는것은 정말로 멋있는 사람인것 같다.... 난 정열이 있는 사람이 좋다.... 난 그리고.......... 그런 정열을 가진 사람을 사랑할 것이다. 연하의 남자와 연상의 여자와의 사랑에 골인한 이들도 어찌보면 다른이들보다 더많은 정열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생각이든다. 주변 친구중에도 연하남자와의 사랑을 진행중인 친구도 있고 또 헤어짐의 상처를 가진 친구도 있다. 지금까지 접해왔던 여러소설,시집의 얘기들....영화스토리..... 또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연하의 남자와 연상의 여자와의 만남에 대한 내가 느낀 점 몇가지..... 연상의 여자와 연하의 남자가 만나면 서로 깨끗하게 사랑을 배우고 떠난다. 서로 순수와 순결을 확인하는 투쟁이 없다. 연상의 여자가 아픔을 주어도 쉽게 연하의 남자는 잊을수 있다. 어차피 헤어질 사이라는걸 미리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연하남자의 삶에 연상여자의 사랑은 대단한 성숙의 기회를 주지만 여자의 인생에 있어서 남자는 신선한 장난감 정도이다. 연하의 남자앞에서 연상의 여자는 다른남자앞에서보다 진실하다. 연하의 남자가 밤의 카사노바,침대의 대마왕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다. 여자가 프로의 분위기를 연출해도 남자는 의심하지 않고 여자의 성적인 성숙을 이해하게 된다. 연상의 여자는 다른 남자보다 연하의 남자말을 잘 듣는다. 연상의 여자가 바람을 피우면 연하의 남자는 알수가 없고 연하의 남자가 바람을 핀다해도 연상의 여자는 아무말을 하지 않는다. 성숙한 여자와 서투른 남자는 미래를 생각하기보다 서로의 사랑을 위한 시간만이 존재한다. 따라서 더욱 열정적이다.... 연하의 남자가 칭찬하는 말은 연상의 여자에게는 신을 찬양하는 수준으로 들린다..... 비슷한 나이또래의 여자의 내숭에 질려버린 남자는 연상의 여자에게서 정확한 여자를 배울수 있다. 여자는 살아가면서 사랑이 자신에게 중요한 환상임을 느끼고 싶은데 연하의 남자와의 사랑이 그걸 실현시켜줄때가 많다. 사랑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여자는 환상적으로 사랑을 꿈꾸는 남자에게 그녀 나름대로의 사상과 감정으로써 가르칠수 있는 교사입장에 설수 있다. 두려움과 불안이 교차하고 있는 둘사이에서는 단한번일지라도 두근거림과 스릴은 더 큰 변수로 작용한다. 연상의 여자는 연하의 남자앞에서는 사춘기소녀로 보이고 싶어하고 연하의 남자는 연상의 여자앞에서 맥가이버를 흉내낸다... 다른사람을 대할때보다 둘이 있을때 더 유치해지고 서로의 지능은 더 저하된다. 연상의 여자가 칭찬해주는 말은 (스킨쉽에 대한 테크닉..매너....외모......) 연하의 남자에게 있어서는 세상 어떤사람이 해주는 말보다도 강한 자신감을 준다.. 또 뇌리에 팍팍 스치는것이 있는디 그건 너무 야시꾸리해서 못쓸꺼 같으다....흐...... 그나저나 업무가 왜 이렇게 자꾸 밀리는거야....... 아주 죽갔네......엉엉~~~~~~ 난 연휴가 무서워!!!! 왜냐고?? 쉬었다 나오면 그동안 신문고북이 터져부린다니끼니...... 호동왕자님~~~ 자명고 찢은 낙랑공주만 사랑하지 말고 신문고 지키는 사자 좀 살려주시라요!!!!! 머리털이 빠져서 주섬주섬 챙기고 있는 여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