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 날 짜 (Date): 1994년12월15일(목) 17시00분33초 KST 제 목(Title): ** 사랑인가 동정인가? 서빙하는 여자 3 ** 그러한 일이 있었지만, 난 그녀를 떠나지 않았다. 그 애가 그런 말을 하면 할수록.. 그녀에게는 주위에 힘이 될만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그리고 나만이 그녀를 현재 의 상황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생각이 더 커져갔다. 참...그 애가 해준 말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 "저 언니, 술만 먹으면 이상해져..." 이상?? 어떻게 이상해지는 걸까??? 술먹으면 그동안 속상했던 것이 다 드러나면서 막 우는 걸까? 아니면, 막 화를 내나??? 아...얼마나 속상하면... 그렇게 내가 그녀가 일을 마치기를 기다릴 때..어떤 날은, 내가 그녀의 집앞까지 어두운 밤길을 태워다 주었고, 또 어떤 날은 그 동생이라는 남자애와 함께 나가면서 '오늘은 이만 먼저 가요..어쩌죠? 집에 일이 있어서...'라고 내게 아쉽다는 듯한 말 을 한마디만 던지고 나갔다. 그래도...난 그녀가 꿋꿋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일 밤이면, 같은 자리에 있었다. 어떤 손님은 날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했지만, 난 항상 그녀만을 바라보았다. 그렇게 그녀와 내가 만나면서부터, 친구들과의 모임은 항상 그곳으로 정해져버렸다. 그녀에게는 손님이 많은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내 생각이었고, 또...친구 들과 있는 순간에도 난 그녀와 함께 있을 수 있었기에 그렇게 정했던 것이다. 어떤 때는 나와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의 친구까지 와서, 주문을 하는 듯이 하다가... "여기 재떨이 하나만 추가요~" "전 물이나 한컵 주세요~" 라고 할 때가 있어 내가 몹시 화를 냈을 때도 있었다. 어떻게 저럴 수가...아무리 쟤가 여기서 써빙하는 애일지라도, 내 여자친구인데...이 일로..그녀가 나를 싫어 하게 된다면.....하는 생각에, 난 그 애들이 간 후에... "미안해...사실 나와는 잘 모르는 애들이야...내 친구의 친구들이거든... 난 여기 손님을 많이 끌어오는게 너한테도 좋을거같아서..." 하면서 사과를 했다. 그러자 그녀는 약간의 쓴웃음을 지으며... "괜찮아..가끔 그런 손님있어...." 라며, 오히려 날 위로했다. 그렇게...그녀는 나뿐만이 아니라, 이전에 나와 처음 만 날때 같이 있던 친구 둘과도 서로 잘 알고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그동안은 나와 통 마주치지 않던 그 난다랑 주인과 마주쳤다. 영 업시간이 끝나면서, 10시 30분에 그녀와 함께 나가던 나는...그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그러자..다짜고짜..그 주인은 "어..그래..넌 누구냐?" 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런 때려죽일 놈이 있나..처음 보는 사람에게..기가 막히는군. 그녀는 그 주인에게 자기를 찾아온 손님이라 얘기했고, 대충 얼렁뚱땅 넘기고는 밖 으로 나왔다. "기분나빴지? 저 주인 원래 저래...그래서 내가 싫어해..그러길래, 여기와 서 기다리지 말라니깐....괜찮아??" "정말 웃기는 인간이군...난 괜찮은데 네가 힘들겠구나..." 그런 거지같은 놈 밑에서 일하는 그녀....힘들어 보였다. 그때 그녀가 내게 제안을 했다. "나...오늘 드라이브 시켜줄래??? 오늘은 그냥 달리고 싶어~ 그리구..목도 굉장히 마르거든...맥주 두캔만..." 술????? 음..난 음주 운전을 하면 안되는데...하지만, 나 역시 기분이 꿀꿀했기에 기뻐하면서, 주차장에서 그녀를 태우고, 거리로 나갔다. 물론, 맥주를 두캔 사서.. ..... 다음에 계속....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한국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jusamos 주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