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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熹)
날 짜 (Date): 1994년12월14일(수) 13시55분12초 KST
제 목(Title): ** 사랑인가 동정인가? 서빙하는 여자 1 **






난 연구개발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일에 매진했다. 그러한 내 모습을 주위

의 친구들이 보기에 딱했는지...한 부류의 친구들은 계속 나이트를 가자고 꼬셨고..

다른 한 부류는 나와 만나서 이런 저런 야그..당구..술자리...등을 마련했다. 뭐...

어느 부류가 더 잘했다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나이트쪽은 음...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게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데, 저녁때쯤 연구실에 전화가 왔다. 그 전화는 Y와

함께 만나던 쪽의 친구의 전화, 즉, 나이트 쪽이 아니란 야그.. :)


        "야~ 나야....너 뭐하냐???"

        "여기 쳐박혀 있음 척하고 알아야지..내가 뭐하겠냐? 연구 개발중이지..."

        "도대체 뭘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음...그것도 연구중이야..뭘 연구하고 개발할건지를...근데, 무슨 일로 나

        한테 전화를 했니이~~~"


심심도 했고, 오랫만에 받는 친구의 전화에 얼굴도 보고 싶어서 나는 저렇게 물어봤

다. 그랬더니, 전화건 용건은...여자애들하고 나이트를 가기로 했는데, 남자들끼리

야그를 하면서...내가 그런데 가면, 잘 노니까..내가 좋아할꺼라면서 날 부르자고 한

것이었다고 했다. 엑! 나이트??? 음냐~쪽팔려라....


        "야..야..나 안가~ 연구 개발중인데, 무슨..그런데를 가냐??? 그리고, 나..

        이제 아예 발끊기루 했어..그런데랑...뭐, 나한테 도움도 안되고..기분 전환

        도 안되고..돈도 들고..여자도 없고....니네들이 파트너 대동하고 가는데,

        뭐, 내가 가서 뭐하냐?? 배만 아프지...나 안갈래..."


        "헤헤헤...짜샤~ 내가 그럴 줄 알고 이미 여자애 하나 섭외해놨다. 그래도

        안가????"



으잉??? 여자를 준비???????????????????????????? *_*

그러나...난 이미 맘을 정했다. 공부나 하고 살기로...그러니, 여자를 준비했다고

해도..내 맘은 복지부동이다. 근데..복지부동을 여기에 쓰는거 맞나??? :p


        "여자? 난 그런거 모른지 오래야...너희들끼리 잘갔다와..난 여기 그냥 있

        을께..나중에 전화나 해..근데, 그 여자 이쁘냐???"


섭외까지 해놓은 것에 대해서는 친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했지만, 나는 계속되는 충격

과 쇼크..그리고 쪽팔림에 의해 완전 전투의지를 잊어먹고 있었다. 그래도, 성의 표

시는 해야지..그리구..얘네들이 어떤 여자를 나한테 붙여줄려구 섭외를 했는지가 무

척 궁금했기에...물어본거다. 절대로 갈 생각이 아니었다!!!!


        "그러엄~ 아주 이뻐~ 거의 논노 잡지에 나오는 모델 수준이야...이래도 안

        와????"


논노 잡지 모델?? 그 뻐드렁니 난 일본 애들??? 못생긴 것들???? 음...좀 심하군...


        "야! 거기 나오는 애들..다 후지자나! 어캐 섭외를 해도 그딴 애를 해놓냐?"


        "어어어어...너 뭔가 오해를 하나본데..거기 보면, 튀기같은 애들은 디게

        이쁘자나...거기 모델로 나가도 될만한 애야..."


오잉??? 못생긴 뻐드렁니 일본 모델이 아닌, 잘빠지고 이쁜 튀기모델같은 애??????

우히히히히...신난다...흠흠...그럼 그렇지..나한테 붙여줄려면 마...고정도~는 당

연한거지..역시..친구들 하나는 잘키웠어..헤헤...


하지만, 난 여전히..별로 만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다. 여자가 얼굴 이쁘면 뭐하

나???? 하긴...이쁘면 좋지...그치만, 이쁘면 얼굴값하고..뭐, 난 학교에 붙잡혀 있

는 몸이라 시간도 못내고...여자애가 학생이거나, 집안에서 가사일을 돕는애면 심심

하다면서 다른 놈팽이한테 갈게 뻔한데...그리구..뭐, 이쁜 애들두 몸매가 황인애가

많아서..괜히 기대하구 갔다가 물먹는 일이 많으니...별로 내키지 않았다.


        "안갈래..니네들끼리 놀아..나 시간없는거 알자나...소개팅같은거 시켜줘봤

        자...나중에 차이기밖에 더하냐?"


        "그래?? 얜 카페에서 써빙하는 앤데??? 알았어..그럼..담에 봐~"


        "엉??? 써빙???? 야! 야! 잠깐만 기다려...나 갈께....어디야???"


카페에서 써빙하는 애치구, 뚱뚱하고 못생긴애 거의 본적이 없었기에 난 마음이 돌변

했다. 게다가..자기 일도 있으니 뭐, 나한테 시간내달라고 조르지 않을 것이 아닌가?

이건 금상첨화다...히히...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던 장소는 압구정동의 난다랑이란 곳이었다. 그곳은 그 여자애

가 써빙하고 있는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 난 그곳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바퀴야

날 살려라..늦으면 이미지 버린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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